캄보디아 한국인은 여행금지 절대 가지마세요

캄보디아 한국인은 여행금지 절대 가지마세요.

캄보디아에 중국인 범죄단체 소굴이 있고 거기에 끌려가는 한국인의 수가 점점 폭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캄보디아 내 납치 및 감금 피해자는 2021년에 4건, 2022년에 1건이었다가 2024년에 220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8월 말 기준으로만 잡았는데도 330건으로 폭증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박찬대 의원이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와 현지 영사·국내 정보기관 공조를 통해 납치 피해자 구출을 지원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사전 모니터링이나 인력과 예산 부족, 공관 업무 마비 등 구조적인 한계를 확인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아예 중국인들이 범죄단체를 만들어서 한국인들을 납치해가고 있음에도 캄보디아에선 이를 전혀 막아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납치 피해자들이 도와달라고 요청을 해도 현지 경찰들은 본인이 직접 연락하는 게 아니면 출동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캄보디아의 범죄단체에서 거의 황금고블린 취급을 받고 있는데 한국인 1명을 끌고오면 3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리까지도 공공연하게 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범죄단체에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사람들의 증언인데 범죄단체 안에는 소각장까지 갖추고 있어서 그 안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사람들도 많고 끔찍한 범죄들이 그 안에서 자행된다고 하니 절대로 한국인들이라면 캄보디아에 방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캄보디아에 와서 일을 하면 월 700~800만원을 주겠다며 취업사기를 쳐서 한국인들을 모집하고 그들이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차에 태워서 범죄단체로 납치해가는 수법이 유행이었지만 지금은 캄보디아 시내에서 한국인을 그대로 납치해가는 사건들도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로 얼마 전에는 캄보디아 번화가 카페에 잠시 들렀던 한국인이 검은색 차를 타고 나타난 용의자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있었고 다행히 그 광경을 목격한 카페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해서 중국인 용의자를 체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중국인 3명과 캄보디아인 운전사를 추가로 검거했다고 하는데 취업 사기나 감금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정부에서도 캄보디아 내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 경보 단계를 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에는 일부 지역만 방문하지 않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아예 번화가에 있는 카페의 한국인까지도 납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니 더이상 캄보디아라는 나라는 안전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더 안전한 나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프놈펜에는 2단계 여행 자제가 내려졌고 시하누크빌·보코산·바벳 등에는 특별 여행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라는데 캄보디아에 가면 월급을 많이 준다던가 하는 수법은 모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남아에서 한국보다 더 월급을 많이 준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말이 안 되는 일이니 캄보디아 한국인은 여행금지 절대 방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캄보디아에서 중국인 범죄단체를 급습해서 일망타진했다는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안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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