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리셀 사업자등록 없이 거래했다가 세금 폭탄을 맞았다는 이야기 요즘 종종 올라옵니다.
중고거래를 많이 하는 분들도 국세청에서 그 매매 금액만 보고 세금으로 다 때린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거래 액수가 큰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크림 리셀을 하는 분들은 그걸 거의 업으로 삼아서하는 분들도 있지만 리셀을 통해 큰 수익이 안 나더라도 금액이 많으면 카드포인트나 항공 마일리지가 나오니까 그걸 노리고 억 단위로 거래를 해왔던 분들이 있습니다.
카드로 거래해서 한 1억정도 매출이 나오면 1%정도 포인트가 누적되니까 1억이면 100만원이고 5억이면 500만원이 남는 셈인데 그것만 노리고서 용돈벌이로 매달 수천만원씩 거래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2년동안 대략 6억원의 거래를 했고 그걸 통해서 600만원정도의 수익을 얻었다고 하는데 문제는 6억이라는 금액에 대해 세금으로 6천만원이 나왔다는 점입니다.
사업자를 내지 않고 그냥 개인 거래를 해왔기 때문에 가산세가 붙는다고 하는데 사업자등록 없이 거래를 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세무회계사를 찾아가서 돈을 주고 의뢰를 맡기는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하면 그나마 카드내역서 쫙 뽑아서 하나하나 보면서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은 처리를 해줍니다.
현재 국세청에서는 게임 아이템을 판매하는 내역이나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중고마켓 앱 자료들도 모으는 중이라고 하는데 리셀 플랫폼에서 무지성으로 반복적으로 거래하는 분들이 있다면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니 소득세 소명자료를 잘 만들어놔야합니다.
200만원짜리 물건을 사서 그걸 다시 200만원에 되팔면 카드 포인트야 쌓이겠지만 국세청에도 그 기록이 그대로 올라가게 되니 앞으로 전문 되팔렘들은 탈탈 털릴 수 있습니다.
200만원 짜리를 사서 그걸 190만원에 팔면 나는 10만원 손해를 보는 셈이지만 그 기록도 역시나 국세청에 올라가서 그 세금까지도 내가 부담해야 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1년에 억 단위로 거래 금액이 찍혔다면 국세청에서는 이미 의심을 하고 내역을 다 들여다볼 수 있으니 거래 금액이 큰 분들은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하시고 증빙을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나는 이런거 하나도 모르겠다 하시면 그냥 세무사 상담을 받아서 하라는 대로 하시는 게 좋고 금액이 크다면 차라리 매달 11만원씩 주고 기장을 맡기는 게 좋습니다.
기장을 맡기면 세무사가 알아서 다 세금을 처리해주기 때문에 적어도 갑자기 수천만원씩 세금이 날라오는 일은 막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앱으로 세무대리 업무를 해주는 곳들이 많이 생겼으니 크림 리셀 사업자등록 관련해서 궁금한 내용은 세무대리 어플을 통해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