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아동 한복 샀다가 명절 지나니 바로 반품

이번 추석에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아동 한복 등을 구매했다가 명절이 지나자마자 바로 반품을 하는 얌체족들이 튀어나오는 중이라고 합니다.

매년 반복되고 있는 일이라는데 특히나 쿠팡의 반품마켓 카테고리에는 명절이 지나면 아동 한복 상품들이 대량으로 등록된다고 나옵니다.

추석이나 설날이 다가오면 아동 한복을 구매한 후에 명절이 끝나면 바로 입었던 한복을 환불받는 겁니다.

명절에는 한복을, 여름철에는 수영복을 잠깐 입고 다시 환불하는 얌체족이 많다고 하는데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보니 이커머스 기업들은 악성 반품 문제에 대한 정책을 점점 더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검수가 점점 강화되거나 반품 조건이 점점 더 엄격해지는 식인데 이러한 얌체족들 때문에 정당한 반품이나 환불을 요구하는 일반 소비자들까지 불편을 겪게 되는 게 문제입니다.

예전에는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환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내가 얌체족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야 환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얌체족들 문제는 비단 아동 한복 뿐만이 아닙니다.

살다보면 여기저기서 짜증나는 얌체족들이 많이 만나게 되는데 출근길에 자주 보는 얌체족은 도로에서 갑자기 끼어드는 차들입니다.

수백미터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줄을 서서 옆길로 빠지고 있는데 저 멀리서부터 옆차선으로 다가온 차가 갑자기 중간에 끼어들려고 깜빡이를 켜고 멈춰버리면 그 뒤에 있는 차들은 가질 못하고 도로는 갑작스럽게 꽉 막히게 됩니다.

껴드는 타이밍을 놓쳤다면 그냥 지나쳐가던가 아니면 그 자리에서 바로 껴들던가 해야하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는 이유로 계속 직진을 하면서 저 앞에까지 가다가 옆으로 빠지는 길 바로 앞에 멈춰서 어떻게든 껴들려고 깜빡이를 키고 머리를 들이미는 차들이 있습니다.

그런 차들이 경찰한테 걸리면 진짜 꼬소한데 안 걸리고 또 들어가면 그렇게 배가 아플 수 없습니다.

주차장을 별장처럼 사용하는 캠핑족들도 짜증나는데 차들 주차할 자리까지 선점에서 아예 텐트를 치고 갈때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고 그냥 도망가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남의 주차장에서 무단으로 캠핑을 하는 사람들 치고 쓰레기 제대로 챙겨가는 것들을 본 적이 없으니 그런 광경을 보기만해도 저절로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횡단보고 옆 그늘막 아래에 얌체주차를 하는 것들도 싫고 주차장에 사람이 쪼르르 달려가서 자리를 선점하고 있는 것들도 다 너무 싫습니다.

왜 이렇게 예의없는 사람들이 많은지도 모르겠고 사람들끼리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고 살아도 참 세상이 아름다울 것 같은데 이를 망치는 사람들은 법으로라도 제재를 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