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뒷편에 있는 바코드를 찍어서 중고책 매입하기

책 뒷편에 보면 바코드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그걸 활용해서 중고책 매입시키는 방법을 봤습니다.

알라딘이라는 서점에서는 중고책을 직접 매입하기도 하는데 알라딘 앱을 설치하면 바코드를 찍어서 매입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를 찍으면 매입가가 나오고 그걸 오프라인 서점에 직접 가져가면 직접 매입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할때 보면 책을 무료로 수거해주겠다는 광고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런 매입시스템 때문입니다.

책을 대량으로 버리려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걸 치우자니 양이 너무 많고 어디에 팔아버리자니 어떻게 팔아야할지 몰라서 그냥 누군가 처분해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버리는 책들을 모두 주워다가 그 중에 바코드를 찍어서 팔릴만한 책들은 모두 다 매입시켜버리고 매입가가 높고 사람들에게 중고로 팔 수 있을만한 서적들은 당근이나 중고거래로 직접 판매를 합니다.

물론, 바코드를 찍었는데 매입가가 안 나오는 책들도 있습니다.

그런 책들은 중고로 받아주지 않는다는 소리인데 매입가가 안 찍히는 책들은 모두 모아서 고물상에 팔아도 됩니다.

트럭 하나가득 싣고 고물상에 가져가면 20만원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반트럭 채우면 10만원, 1톤 트럭에 하나가득 채우면 20만원정도를 받는 셈인데 어쨌거나 책을 가져만 오면 돈이 되기 때문에 집에 책이 많다면 바코드 한번씩 찍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트럭이 있는 분들은 부업으로 중고책 매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은 부업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남을때마다 매일 단기일자리를 알아볼 수도 없고 뭔가 시간이 날때마다 계속 할 수 있는 부업을 찾고있는 중인데 은근히 온라인 상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제일 신기했던 부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로 AI가 알아서 일러스트를 그려주면 그걸 이미지사이트에 올리고 누군가 그 이미지를 받아가면 수익을 얻는 방식이었습니다.

AI가 그려준 그림의 저작권은 만든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그걸 이미지사이트에 팔 수 있다는 건데 사람들이 많이 받아가는 유형의 그림들을 잘 올리면 한달에 40~50만원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AI가 그려준 그림이 어떤지 저도 확인해봤는데 퀄리티가 어마어마하게 높더군요.

대신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사이트에 유료회원으로 가입을 해야 저작권에 자유로운 그림을 받을 수 있는데 월 2~3만원정도 회비를 내면 유료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상의 다양한 부업들 정보를 모아서 카페를 운영하거나 유튜브를 운영하는 방법도 있죠.

정보를 제공하고 돈을 버는 방식인데 머리만 잘 굴리면 충분히 밖에 나가서 땀을 흘리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방법들은 많은데 딱히 저한테 잘 맞는 그런 부업은 안 보여서 좀 더 찾아보고 괜찮은 게 없으면 그냥 지금 나와있는 방법들 중에서 내가 하기 수월한 것들로 하나씩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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