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진상 민폐남 민폐녀 문제는 계속 터지는데 이를 방관하고만 있는 버스회사나 법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한 번씩은 고속버스 진상녀나 민폐남이라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는데 그 어떤 법도 그런 사람들을 처벌하지는 못합니다.
아직 별다른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버스에서 진상짓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의자를 끝까지 젖혀서 뒷사람에게 불편을 끼치는데 그런 사람들은 거의 100% 자신의 권리만 주장합니다.
버스 의자를 뒤로 젖히는 것은 자신의 권리라는 식으로 말도 통하지 않고 나한테 말 걸지 말라는 식으로 불통인 사람들이 있는데 버스기사님이 버스를 세우고 의자를 뒤로 젖혀달라고 요청해도 이를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버스 기사님들이 버스에서 내리도록 해야하는데 대한민국 버스기사님들은 대부분 힘이 없고 고객 민원에 민감하니 강력하게 조치를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줄이려면 버스의 의자 각도를 뒷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 한에서만 젖혀지도록 만들던지 아니면 버스 내부에서 피해를 주는 승객은 경찰이 끌고가도록 해야하는데 그 어떠한 조치도 하고있지 않으니 이런 민폐남 민폐녀들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뒷자석에서 발을 올리는 미친 것들도 있고 광역버스에서 짐을 옆자리에 올려놓고 사람이 앉기 위해 짐을 치워달라고 하니까 자신의 물건에 손대지 말라는 정신나간 사람들도 있고 요즘은 여기저기 미친 것들이 널려있어서 어디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어제는 엘리베이터에서 가만히 서있는 사람 머리채를 잡는 여자도 있었는데 건드리기만 해도 쌍방폭행으로 엮일 수 있으니 대한민국 사람들은 화가 나도 무조건 참아야만 합니다.
해외에서처럼 사이다 영상 같은 게 나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얼마 전에는 버스 정류장을 지나서 내려달라고 했는데 버스기사가 내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버스에서 피해를 주는 민폐녀 영상이 올라온 적 있습니다.
버스기사님들은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버스를 세울 수가 없는데 왜 자기가 벨을 눌렀음에도 세워주지 않았냐고 계속 따지며 승객들의 시간을 잡아먹는 빌런이 있었습니다.
그런 빌런들은 얼굴에 모자이크를 씌우지 말고 그대로 올려야하는데 범죄자들 인권을 보호해줘야하는 대한민국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모자이크없이 그냥 올리고 범죄자들의 얼굴도 그냥 공개를 해버리는 법안이 통과되면 좋겠습니다.
버스에서 진상을 부리는 손님도 버스기사의 직권으로 그냥 내리게끔 하는 법안이 나왔으면 좋겠고 그런 일로 소란을 피운 사람은 벌금이든 징역이든 봉사활동이든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나라에서 제대로 된 처벌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