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오줌 제거 미국은 어떻게 할까

최근 강아지 산책 오줌 제거 문제로 싸움이 나는 아파트 단지가 은근히 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건 그렇다고 쳐도 사람들이 다니는 길가에 오줌을 싸놓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은 대변까지는 처리해도 소변은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반응이고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기저귀를 입히고 산책을 하면 된다는 반응입니다.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강아지가 싼 오줌에 뿌리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게 대한민국만의 문제인지 애견 문화가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미국은 어떨까 싶어서 한 번 검색을 해봤습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있는 지역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대부분 자신들의 앞마당에 뛰어놀고 거기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도록 풀어두고 키우는 집들이 많아서 이런 분쟁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대신 남의 집 마당에 들어가서 오줌을 싸는 것은 굉장한 실례라고 하니 남의 집 마당에 들어가지 않도록 잘 케어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아파트에서 키우는 경우는 강아지를 키우는 대신 매달 일종의 세금을 더 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하면 나중에 청소업체를 부를때 그 비용으로 결제하면 되니 크게 논란이 되진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강아지 키우는 비용으로 매달 100불정도 낸다면 다른 이웃들도 딱히 뭐라 할 수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러니까 미국은 일단 땅덩이가 크고 내 구역도 그만큼 커서 거기에 오줌을 싸게 하니 서로 트러블이 일어날 수가 없고 아파트처럼 밀집지역에 사는 경우는 매달 돈을 그만큼 더 내니 괜찮다는 반응이었는데 한국은 미국처럼 키우는 게 불가능하니 한국만의 펫티켓을 따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아지 산책 오줌 제거 매너워터

요즘 SNS에서 언급이 되고 있는 게 바로 매너워터인데 이는 위에서 말했듯이 강아지가 소변을 보면 그 자리에 뿌리는 물을 말합니다.

물을 뿌려서 희석을 시키라는 의미이고 산책시 매너워터를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인데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강아지의 소변까지 치워야하는 법은 없기 때문에 이는 필수가 아닌 매너 정도로 여겨지는 상황입니다.

반려견이 소변을 봤고 이를 치우지 않았다고 해서 벌금을 낼 필요는 없으니 말 그대로 매너라는 겁니다.

반려견들이 다니면서 소변을 보면 식물들이 소변에 포함되어 있는 고농도의 질소로 인해 고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다량의 염분까지 있어서 흙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소변을 본 자리에 물을 뿌리면 질소와 염도가 낮아지고 식물에 오염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매너워터 캠페인이 대한민국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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