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2 프로 미개봉 새제품 3개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오랫동안 거래를 못 했었습니다.
예전엔 올려두면 거의 일주일 안에는 팔렸었는데 이번엔 끌올만 12번 했을 정도로 엄청나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문의는 5건이 있었는데 제가 귀찮아서 못 팔겠다고 취소한 것도 있고 가격도 16만원에서 14만원까지 계속 내렸었습니다.
처음 글을 올렸던 때가 2022년 11월 초였고 첫 문의는 11월 6일에 있었습니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이랑 교환하자길래 거절했고 그 뒤로 11월 19일에는 15만원에 구매할 수 있겠냐는 문의가 있었는데 그 날은 너무 나가기 귀찮아서 안 된다고 거절을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16만원에 올려놨었고 15만원에 거래하자는 문의는 2~3건 있었지만 다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12월이 되니까 14만원에 거래하자는 문의가 좀 있고 그러더니 어느 순간 문의가 싹 끊겼습니다.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렸나 싶기도 하고 그러던 찰나에 12월 24일에 2개를 한꺼번에 사겠다는 분이 있어서 3개 중에 2개는 그때 팔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개는 지금까지 못 팔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에 갑자기 사겠다는 분이 있어서 좀 전에 겨우 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뽑기방에서 뽑은 건데 겨우 다 팔았네요.
이제 또 뽑으러 가봐야겠습니다.
갤워치4 미개봉 새제품도 하나 있어서 14만원에 당근에 올렸는데 이건 어제 올려서 그런가 아직까진 아무런 문의도 없습니다.
워치5가 있어서 워치4의 인기가 좀 시들시들한 것 같지만 가격이 일단 저렴하니 기다리면 살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 중입니다.
뭐 그래도 안 되면 13만원까지는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뽑기방도 사정이 안 좋은지 얼마전에는 워치5가 상품으로 있었는데 싹 털리고 나서는 워치4로 다시 하향되었습니다.
버즈2 프로랑 워치4랑 번갈아가며 상품으로 들어있네요.
셋팅을 고정해두면 금방 털리니까 계속 바꿔가다가 지금은 랜덤셋팅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그래도 여기 사장님은 랜덤셋팅을 할때 구석 제일 힘든 곳에다가 메인열쇠를 놓지 않고 그 외의 자리에 계속 바꿔가면서 놓는 편입니다.
그래서 단골들은 제일 어려운 위치는 그냥 놔두고 제일 쉬운 자리는 들어서 탑으로 쌓아두고 나머지를 공략합니다.
6개 중에 2~3개정도 뽑으면 보통 그 안에 나오니 거의 선착순 뽑기가 되었습니다.
초기셋팅일때 먼저 선점하는 사람이 뽑아내는 겁니다.
꿀망이라 뽑는 방법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두발로 꽂는 건 보통 방식은 들고가다가 다 떨구고 두발로 깊이 꽂아야 출구통까지 가져갑니다.
그 외엔 어깨걸이나 한발 끼워서 끌고가는 게 가장 보통이고 출구통 앞에 탑을 얼마나 탄탄하게 세우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골들은 거의 공식처럼 외우고 있으니 대부분 10만원 안쪽으로 다 뽑아내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한번 열쇠위치를 평소랑 다르게 싹 바꿔놓으면 누군가 하나 털리는 겁니다.
탑을 쌓기에 딱 애매할 정도의 꿀망이 들어있기 때문에 열쇠 3개나 뽑았는데 그 안에 안 나오면 이제 나머지 열쇠는 탑이 없어서 못 뽑는 상황도 생깁니다.
아니면 다시 탑을 재정비해야하니 본전치기는 물건너가는 것입니다.
탑으로 쓴 열쇠를 다시 빼내고 또 탑을 세워야하니까요.
여기 사장님은 뽑은 상품은 다시 매입을 안 해줍니다.
뽑은 상품은 본인들이 알아서 처분을 해야하니 좀 귀찮은 건 있지만 대신 기계에 지저분한 짓은 안 합니다.
주작이 덜해서 그만큼 단골들도 많고 꽤 깔끔한 곳입니다.
요즘에 엄청 또 폭주를 해서 계속 다녔는데 한동안은 좀 자제하려고 합니다.
쿨타임이 돌기 전에 너무 갔더니만 셋팅이 미친듯이 바뀌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