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다시 올라와서 참여하고 왔습니다.
벌써 온라인 투표자가 25만8천명이 찍혔고 오프라인 투표자도 22만명이나 찍혀있더군요.
합치면 47만명이 투표를 한 셈인데 이걸 한다고 무슨 권한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국민들의 여론이 이렇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이라 나쁘지 않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오늘 설마설마했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소추안에 대거 불참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고야 말았습니다.
안철수 의원, 김예지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 106명이 탄핵안이 상정되자마자 싹 자리를 이탈했다고 합니다.
탄핵안 표결 자체가 무기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모를 이탈표를 방지하기 위해 자리를 뜨도록 국민의힘에서 이야기를 맞춘 겁니다.
그 와중에 안철수 의원과 김예지 의원만이 남아서 표결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대통령을 어떠한 명분으로 감싸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국민들이 나서서 민심을 표출하는 것 외에는 국회의원들에게 아무것도 맡길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더 참담한 것 같습니다.
내란을 일으키려고 했는데도 이게 탄핵이 안 된다는 게 너무 황당하네요.
국민들은 이제 2차 계엄령이 떨어지진 않을지 불안에 떨면서 지내야하고 북한과의 국지전이 벌어지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살아야하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에 들어와있는 해외자본들 역시나 싹 빠져나갈 것이고 이를 막기 위해 엄청난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대한민국은 망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국가신용도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해외수출이니 이미 다 물 건너 가버렸습니다.
탄핵 부결은 내란공범이라는 피켓이 계속 기억에 남네요.
탄핵안이 상정되자마자 자리를 떠난 국민의힘 106명의 의원들 리스트나 박제해놓고 앞으로 이들은 평생 국회에서 볼 수 없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106명의 이름을 기억하는게 힘들다면 그냥 이 나라의 보수는 이준석, 천하람, 이주영, 안철수, 김예지 의원까지 총 5명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정상인을 세는 게 더 빠르네요;;
북한과의 국지전 주의
더불어민주당은 국군방첩사령부가 언론보도 후 계엄 사실을 인지했다는 해명과 달리 사전에 계엄을 준비했다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을 선포하기 전 북한에서 날리는 오물풍선을 빌미로 대북 국지전을 야기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북한에서 오물풍선이 날아오면 경고 사격 후 원점을 타격하라고 합참의장에게 지시했지만 합참의장이 이에 반대하자 질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합참의장에 이어서 합참 작전본부장도 이를 반대하면서 북한과의 국지전이 다행히도 흐지부지 될 것 같은데 만약에 제보대로 대한민국에서 북한으로 원점을 타격하는 국지전이 발발하게 되었다면 계엄령 선포는 명분을 갖게 되고 정치인들은 그대로 체포되는 시나리오가 발생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2차 계엄령이 선포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북한에 먼저 선제 공격을 가하고 북한에서도 공격이 들어오면 다시 계엄령이 선포될 수 있다는 의미인데 전쟁을 일으키려하는 대통령을 그 자리에 그대로 놔둔다는 게 참 이해되지 않습니다.
지금 국민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외에 거리로 나가는 것 뿐인데 민심이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고 대통령이 직접 자리에서 내려오던지 아니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신을 차려서 탄핵에 동참하게끔 만드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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