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재래시장 더촌두부 밴드 가입

우리동네 재래시장 더촌두부 밴드 가입했습니다.

동네에 있는 두부전문점인데 여기서 각종 반찬부터 찌개 밀키트까지 다 팔아서 아주 가끔씩 방문하는 곳입니다.

특히나 촌두부 한 모 사와서 술안주하면 아주 기가 맥히죠.

여기서는 거의 촌두부를 사다 먹는 용도로 들리는 편인데 당근마켓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니 따로 네이버 밴드도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2만원이상 주문시엔 무료배송으로 문고리에 걸어두고 가신다고 하는데 당근에는 2만원이라고 써있고 네이버 밴드에는 2만5천원이라고 나와있으니 최소 2만5천원어치를 구매하면 어쨌거나 배송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긴 귀찮고 집에 먹을 게 없으면 반찬가게 말고 여기서 이것저것 같이 주문해도 될 것 같네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첫 배송은 12시부터이고 저녁 7시까지 배송을 한다고 하는데 문자로 주문상품 보내고 입금을 하면 되는 모양입니다.

매일매일 음식을 해서 오늘 무슨 메뉴를 만들었는지 직접 올리시던데 이 밴드에 있는 멤버수만 해도 1900명이 넘어가니 단골이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저만 몰랐네요;;;

요즘은 뭐 먹고싶은 것도 없고 날씨도 추워서 쉬는 날에는 거의 집 안에만 있는 중입니다.

쇼파에 누워서 티비보다가 방에 들어가서 업무 좀 보다가 다시 또 나가서 커피나 한 잔 하고 밥 먹고 다시 누워서 쇼파에서 티비보고 대충 그러다보면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어제도 점심은 대충 라면 하나 끓여먹고 저녁에는 햄버거 하나 시켜먹고 그게 전부였고 오늘은 점심에 밥만 대충 해서 냉동실에 있는 인스턴트 내장탕이나 해동해서 끓여먹을 생각입니다.

저녁에는 또 뭘 먹어야하나 그때 가서 생각해볼 참인데 아마도 중국집에서 짬뽕이나 시켜먹던지 아니면 냉면이나 샌드위치 뭐 그런 걸 시켜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가 뭔가 작년보다 더 추운 것처럼 집 안이 쌀쌀한데 보일러를 작년에 비해서 더 온도를 높였는데도 웃풍이 좀 심한 것 같고 잘때도 엄청 추워서 이불을 머리 끝까지 끌어당겨놓고 자곤 합니다.

겨울 이불 하나 있는 게 너무 더러워서 여름에 버렸더니 더 추운 느낌인데 아무래도 내일 겨울 이불이나 하나 주문을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밖에 에어컨 실외기 창문이 열린 것처럼 안방이 추워서 커튼을 두꺼운 걸로 바꾸던지 아니면 이불을 바꾸던지 그것도 아니면 안방 보일러 온도를 더 올리던지 와이프랑 상의해서 뭐 하나는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 와이프한테 우리동네 재래시장 더촌두부 밴드 보여주고 뭐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하라고 할 생각인데 이것저것 반찬 시켜보고 맛있으면 앞으로 이 동네 반찬은 여기 촌두부에서 계속 시켜먹어야겠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도 엊그제 나가서 로또를 1만5천원어치나 사왔는데 이번에도 다 꽝만 나오고 무슨 파주에선 수동으로 같은 매장에서 1등이 5개나 나오질 않나 되는 일도 없고 짜증만 나네요.

다음주에는 꼭 1등에 당첨되기를 바라며 오늘 꿈에 조상님이 나와서 번호를 찍어주기를 기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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