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선거 투표참관인 알바 수당 및 공지

개혁신당 대선 선거 투표참관인 알바 수당 및 공지 관련해서 간단한 내용 적어봅니다.

여러 정당을 통해 신청하신 분들도 있고 시민의눈을 통해서 신청하신 분들도 있을텐데 저는 개혁신당을 통해 신청했고 바로 어제 전화로 사전 안내를 받았습니다.

일하는 내용에 대해서 안내를 받은 건 아니고 투표소 장소가 변경되었으니 확인차 전화를 했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선관위에서 투표 전 날에 문자로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투표참관인 하는 일

참관인은 본투표 과정에서 개표 절차를 감시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투표소 감독
  • 투표함 안전 관리
  • 투표 개시 전 검사
  • 투표함 봉쇄 및 봉인 과정 참여
  • 본인 여부 확인 과정 참관
  • 부정행위 시정 요구
  • 투표함 이송 과정 참관
  • 사진 촬영(사고 발생시)
  • 투표함 봉인 확인
  • 투표함 지킴이

위의 10가지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투표함에 문제는 없는지 투표 과정에 문제는 없는지를 확인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투표소에서 안내를 하거나 사람들을 맞이하는 식의 자잘한 일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선 선거 투표참관인 알바 수당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6시간씩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개혁신당 공지사항에는 오전 6시 ~ 오후 1시, 오후 1시 ~ 오후 8시까지로 총 7시간씩 나와있었습니다.

오전과 오후 수당은 모두 10만원으로 적혀있었고 오전 참관인은 투표 시작 전에 투표함 봉인 참관을 해야하니 오전 5시 ~ 5시 30분까지 투표소에 도착해야 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복지센터에 따라서 오전 5시나 오전 5시 30분까지 와야한다고 하니 안내를 잘 확인하시면 됩니다.

오전에 참관인을 하고 점심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오후 참관인과 교대를 하면 되며 투표소 및 선거 상황에 따라서 수당이나 식사 제공 여부 등이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복장은 공직선거법상 규정이 없기 때문에 따로 정당 마크가 들어가거나 이름이 적혀있는 옷이 아니면 별 상관이 없다고 했고 마스크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식사시간이나 식대는 아직 나와있지 않았는데 듣기로는 2식 18,000원이 식대로 나온다고 했습니다.

크게 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다른 정당에서 나온 분들이나 시민의눈을 통해서 나온 분들도 있으니 눈치 잘 봐가면서 농땡이 피우지 말고 열심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올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원래 기존의 투표소는 아파트 단지 가운데에 있는 도서관이어서 바로 나가기도 편했는데 갑자기 이번에 바뀐 투표소는 굉장히 작은 건물 3층이어서 엘리베이터에 사람들도 꽉 차고 굉장히 투표하기가 불편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아파트 단지에 있는 도서관에서 하면 참 좋을텐데 왜 갑자기 투표소가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투표 당일에는 엘리베이터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좀 복잡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밥 먹으러 갈때나 화장실에 갈때는 걸어서 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부디 별 사고없이 잘 투표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에 미쳐서 사고치는 사람들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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