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붕어빵 지도 처음 찾아봤는데

당근마켓 붕어빵 지도 기능 있는 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당근을 한참 자주 쓰다가 한 1년정도 안 써서 딱히 들어갈 일이 없었는데 요즘에 돈도 안 벌리고 단기알바나 좀 찾아보려고 당근마켓 앱을 진짜 오랜만에 들어가봤습니다.

메인화면도 뭔가 바뀐 것 같고 하단 가운데 동네지도라는 걸로 들어가니까 상단 제일 왼쪽에 붕어빵이라는 아이콘이 있더군요.

그걸 눌렀더니만 저희 동네에 있는 모든 붕어빵집이 다 나오던데 사람들이 누구나 직접 눌러서 장소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제 생각엔 이 동네에 붕어빵집이 대략 5군데 정도 있는 것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8곳이나 나와서 신기했고 동네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붕어빵집은 추가한 사람들이 많은건지 붕어가 5마리나 찍혀있고 후기도 2개나 올라와있었습니다.

요즘에 날씨가 추워지니 인기가 제일 많은 붕어빵집은 항상 사람이 최소 5명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데 이 동네 붕어빵 가격은 3마리에 2천원으로 딱 정해져있습니다.

예전 조카가 이 동네에 살때는 일주일에 3번 이상 붕어빵을 사주곤 했었는데 이제 다른 동네로 이사가버려서 붕어빵을 사먹을 일도 별로 없고 아주 가끔 와이프가 먹고싶다고 할 때나 사가는 편입니다.

저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는 스타일이라 굳이 사먹기도 귀찮고 더군다나 줄까지서야하니 저만 있을땐 아예 안 먹습니다.

붕어빵은 또 현금으로 사야하니 지갑에 현금이 있을때나 와이프 먹으라고 사가는 정도죠.

붕어빵하니까 생각나는 게 효창공원역 근처에 가면 김치붕어빵을 파는 곳이 있는데 그 김치붕어빵이 지금도 좀 생각이 납니다.

뭔가 바삭바삭하고 매콤한 김치전을 먹는 느낌도 살짝 있고 김치전은 기름에 부쳐서 좀 느끼한 게 있는데 김치붕어빵은 느끼함도 전혀없이 깔끔하게 매워서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붕어빵 스타일 말고 테두리까지 네모난 모양으로 나오는 붕어빵도 있는데 직사각형의 틀에다가 붕어빵을 만들어주는 곳은 맛도 다양하고 막 치즈랑 피자맛 뭐 이런 종류도 있습니다.

가격은 한마리 천원으로 일반 붕어빵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지만 안에 치즈가 막 들어가있고 해서 간식으로 먹기 괜찮습니다.

일산에 있고 전에 안양에도 있었는데 저희 동네에서는 아직 그런 걸 못 봤습니다.

당근마켓 붕어빵 지도 보면서 이웃들의 스토리라는 게 있길래 또 그거 한참 구경하다가 음식점 누르니까 동네 음식점들 소개하는 거 나와서 새로 생긴 음식점이 뭐 있는지 요즘 주류이벤트 하는 곳은 없는지 또 새벽까지 계속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 동네엔 일자리도 없고 저 멀리 옆동네에 상품 업로드하는 재택근무 알바가 나와서 그거 하나 신청해놨는데 1명 뽑는거에 신청자가 50명 가까이 몰려서 저는 뭐 택도 없겠다 이미 포기한 상태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가서 일감받고 그동안 올린거 검수하고 집에서 일하는 걸로 월 100만원 준다고 하던데 그거라도 좀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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