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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무기력하고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좀 하다가 PC들어가서 커뮤질이나 하는 게 하루일과입니다.

그러다가 가끔 프리미어리그 하면 그거 보는 게 낙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토트넘 경기가 있고 마인츠 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마인츠가 1시간 일찍 시작했고 토트넘이 그 뒤에 시작을 했습니다.

이재성 선수는 1골을 넣었고 후반전에 또 1골을 넣어서 멀티골을 넣으며 양팀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굳이 헤트트릭을 노리기보단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어떻게든 골을 만들려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오늘 토트넘은 완전 망가졌습니다.

레스터시티와 붙었는데 4:1로 처참하게 깨졌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EPL에서 1000분 이상 뛰며 20경기 이상 노골을 기록한 유일한 FW 선수가 되었습니다.

1년만에 에이징커브가 이렇게 올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경기력이 이상해졌습니다.

처음에는 경기력이 심각하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상해졌다고 밖에는…

보고있는데 너무 짜증나서 그냥 돌렸습니다.

마지막에 페리시치 나가고 에메르송이랑 히샬리송 들어오고 뭐 좀 해보려는 모습은 있었는데 그게 끝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오늘도 여러번 끊겼고 제대로 된 슛도 때리지 못했습니다.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서 프리킥도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예전엔 토트넘 경기가 너무 기대되고 보기만하면 일단 손흥민 선수의 골은 나왔었는데 지금은 보기에도 너무 불안하고 골은 커녕 팀이 이기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커트 당하는 횟수가 경기당 너무 많고 제대로 된 슛 타이밍도 자꾸 잃어버리고 심지어 골문 앞에서 패스타이밍도 너무 늦습니다.

지난 FA컵 경기에서는 그래도 멀티골을 넣고 패스도 잘 넣어주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제 좀 살아나나 싶었는데 오늘 또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는 그냥 새벽까지 기다려서 경기보고 하는 것보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에펨코리아에 올라와있는 움짤이나 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이 짜증나는 마음으로는 잠도 잘 안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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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뜨는 친구들 있으면 움짤보고 방송국 찾아보고 뭐 그 정도?

암흑 진화한 먹방러라고 최근에 글 올라온 게 있길래 봤더니 ㅎㄷㄷㄷㄷ

원래 틱톡커로 500만 팔로워에 유튜브 채널도 20만이고 꽤 유명한 친구였나본데 흑화해서 엄청 핫해졌다고 들었습니다.

아역배우들이 연기변신하듯이 뭔가 변신을 하려고 한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 새벽에 괜히 더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축구땜에 이 헛헛해진 마음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요르카랑 세비야 경기에 이강인 선수 선발로 나왔네요.

지금은 세비야가 2:0으로 전반전 앞서고 있는데 마요르카도 진짜 개노답인 팀이라서 뭐 딱히…

탈트넘을 한 힐 선수가 세비야에서 한 골을 넣었다는 거 정도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오늘은 잠도 못 잘 것 같고 그냥 마요르카 경기까지 깔끔하게 보고 슬슬 해 뜨는 거 보면서 자야겠습니다.

입맛도 없고 재밌는 것도 없고 돈도 없고…

집에만 있다보니 살은 계속 찌고 사람들을 만나면 말실수의 연속이라 이제는 사람이랑 대화하는 것도 많이 어색합니다.

제가 입을 열면 사람들 표정이 점점 안 좋아지는 게 느껴지니 아예 집 밖을 안 나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설책 보다가 일주일 그냥 보낸적도 있는데 재밌는 작품이 있나 또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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