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탕후루 창업 매출 순수익 등등 자세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일단 사장의 입장에서는 매출이 꽤 높다고 말은 합니다.
매출이 월 5천일때는 순수익이 월 2천만원정도 되고 매출이 6천일때는 3천만원정도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인건비는 대략 600만원정도 잡으면 된다는데 지역에 따라서 편차가 큰 업종이긴 합니다.
일 매출 300만원씩 찍는다는 지점도 있고 아무리 유행빨이라고 해도 1년이면 창업비 금방 뽑는다는 분들도 있어서 요즘 핫하긴 한가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자료를 조사해봤습니다.
창업비용
10평을 기준으로 창업비용은 대략 3500만원정도가 든다고 나와있습니다.
가맹비, 교육비, 주방기기/기물, 인테리어, 간판 내 외부 사인물, 홍보물/비품까지 집계한 비용이며 그 외 전기증설, 냉난방, 철거, 외관공사(전면), 테라스, 어닝, POS & 키오스크, TV메뉴판, 폴딩도어 등등은 별도입니다.
대단한커피랑 대단한탕후루를 같이 하면 창업비용은 대략 5400만원정도 든다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에 권리금에 보증금까지 더하면 최소 7천만원 이상은 소요될 것 같습니다.
순수익
보통 순수익은 30~35%정도를 잡습니다.
가게를 넘기는 사장은 5천만원 매출에 순수익 2천만원 정도 남는다며 순수익 40%에서 많게는 50%까지 된다고 말을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30%정도로 계산하는 게 맞습니다.
재료비는 과일이라 로스나는 것도 감안해야하고 인건비가 특히나 많이 듭니다.
누군가는 계속 만들어야하고 계산하는 사람도 있어야하고 줄서서 사람들 기다리면 안에서는 또 계속 만들어야하니 인건비 무시 못 합니다.
장사 잘 되는 매장은 보통 순수익 1천만원 이상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판매하려면 월 매출 3천만원은 넘어야합니다.
하루 매출이 최소 100만원 넘어야하는 금액이니 하루에 매출 100만원을 기준으로 몇개를 팔아야하는지 계산해보면 대충 답 나옵니다.
개당 3천원~4천원짜리 탕후루를 300개는 팔아야 매출 100만원 찍을 수 있습니다.
하루 300개 준비해서 모두 판매하면 순수익 1000만원정도 벌어갈 수 있다는 건데 인건비 줄이고 이것저것 세이브하면 같은 매출에도 순수익은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은 사장의 능력에 달린 겁니다.
직원 3명 고정으로 돌리고 월 6천만원 매출 나온다는 매장도 있던데 그 정도 매출이 된다면 순수익 2천만원까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프랜차이즈론 지원
대단한탕후루 창업 가맹점주를 위한 혜택을 보니 농협은행을 통한 프랜차이즈론 대출도 있었습니다.
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하여 프랜차이즈 본사 소속 가맹점주에게 신규 창업시 최대 7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 특화 상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차업자금이나 기존 운영중인 가맹점에 대한 운전자금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라면 문의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자금은 이용하기가 힘든 편입니다.
아이디어 창업이나 기타 다른 쪽으로만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는 제휴를 맺은 금융사가 있으면 돈을 빌리기가 그만큼 수월해집니다.
본사와 제휴를 맺었기 때문에 신청만 넣으면 큰 문제없이 창업자금을 빌릴 수 있고 금액도 최대 7천만원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재 영업중인 가맹점을 보면 홀 매장형, 테이크 아웃형, 샵인샵 형으로 나눠져있습니다.
동네에 맞는 방식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홈페이지에 보시면 창업상담을 남기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이름, 연락처, 창업희망지역, 예상창업비용, 문의내용을 적어서 문의하시면 자세한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