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성 오후 9시 이기는 혈맹에는 10억 아덴 제공

오늘 오후 9시에 첫 공성이 열립니다.

이기는 혈맹에는 10억 아덴이 제공되고 지는 혈맹에도 5억 아덴이 제공됩니다.

운영자가 지급하는 것이며 얼마나 많은 인원이 모일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단톡방에 있는 인원이 100명 정도는 되니까 대략 70~80명 정도는 모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이 있어서 못 나온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일단은 첫 공성이라 모여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성 시간은 1시간이며 이번에는 켄트성에서 진행되고 다음주부터는 기란성에서 진행이 됩니다.

공성을 제대로 참여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인원이 많이 접속한 혈맹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코를 들으면서 첫 공성 참여할 생각이고 이기면 일단 1인당 2천만 아덴은 돌아갑니다.

100명이 참여하더라도 10억 아덴을 받게되면 1인당 2천만 아덴은 돌아가는 셈이며 인원이 50명밖에 없으면 1인당 4천만 아덴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혈맹원들에게 1/N로 분배를 하고있기 때문에 일단 참여만 하면 지더라도 1천만 정도는 받을 수 있습니다.

지는 혈맹에게도 5억 아덴은 돌아가니까요.

이기는 게 가장 좋은 그림이며 이 때문에 기사들 중에서는 8크로를 사는 분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이 약하면 차라리 활이라도 땡겨서 발목을 붙잡자는 마인드인데 나름 기사가 쏘는 활도 효과는 괜찮습니다.

일점사를 할때 용기빨로 쏴대면 맞는 모션을 계속 적용시킬 수 있으니 상대방이 아무것도 못 하고 결국은 베르를 하게 만들죠.

활을 들면 방패를 못 찬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활을 든 캐릭들은 뒤에서 치기만 하면 되니 굳이 몸빵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면 멀리서 활을 땡기고 있다가 기사가 붙으면 방패 차고 검 들고 실버나이트로 변신해서 몸빵을 해도 되구요.

어쨌거나 크로가 있으면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성 하기 전에는 성 입구에 자리를 기억해놓고 그리로 날라가야해서 좀 전에 하나 기억해놓고 왔습니다.

벌써부터 손에 땀이 좀 나는데 공성이 끝나면 어떻게 됐는지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사냥하면 버는 아덴

하루에 10시간 이상 사냥을 하면 많게는 5천만 아덴까지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있는 사냥터에 유저가 많이 몰리면 그렇게까지 벌긴 힘들고 대략 4천만 아덴 정도는 가능합니다.

장비가 갖춰진 분들이 하루 꼬박 사냥해서 4~5천만 아덴씩 벌어가고 장비가 없는 분들은 하루 2~3천만 아덴 정도 벌어갑니다.

그러니까 오늘 공성에 1시간만 참여하면 하루 꼬박 사냥하는 아덴을 벌 수 있는 겁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사냥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사냥은 안 하고 오로지 싸움만 하는 캐릭들도 있습니다.

장비를 팔아서 물약값을 대면서 오로지 싸움만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는 그냥 성향의 차이입니다.

저는 무과금으로 오로지 사냥만 해서 장비를 맞추는 스타일이라 전투는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보스전이나 공성 같은 경우에만 참여해서 싸우고 가끔 사냥터에서 꼬장 피우는 상대혈이 나오면 가서 때리고 뭐 그런 식입니다.

특히 주 사냥터에서 시비거는 캐릭이 있으면 최대한 괴롭혀서 내쫓는편인데 어떻게든 괴롭혀서 내쫓아야 그만큼 사냥 효율이 올라가니 그건 최대한 끈질기게 쫓아냅니다.

어쩔 수 없이 싸우는 건데 그 정도 싸우는 건 나름 재밌습니다ㅎ

오늘은 공성 끝나고 최대한 많이 사냥하다가 잘 생각인데 언능 풀템을 맞췄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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