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녀의날 코인 테슬라 벌써부터 무습다

네마녀의날 코인 테슬라 시장이 벌써부터 무섭습니다.

오늘 코인은 이미 작살이 난 상황이고 테슬라는 오늘 시작부터 변동성이 아주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주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등 4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말합니다.

3월, 6월, 9월 12월 세번째 금요일이고 미국은 2024년 3월 15월, 6월 21일, 9월 20일, 12월 20일이 네 마녀의 날이었습니다.

2025년도는 3월 14일, 6월 20일, 9월 19일, 12월 19일이라고 하니 달력에 표시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날이 되면 거래량이 많아지고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급등이나 급락에 주의하셔서 거래하셔야 합니다.



만기가 찾아오면 투자자들은 선물·옵션 계약을 청산하고 새로운 종목을 찾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는 날이고 이럴때 야수의 심장으로 들어가서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린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종일 코인으로 계속 단타를 치고있는 중인데 계속 내리꽂는 종목이 있어서 어느정도 저항을 받는 구간에서 매입했다가 반등할때 팔고 다시 또 저항구간에서 샀다가 반등할때 파는 식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어쨌든 하방인데 그냥 이러고 하루 일당이나 채우고 잠이나 자러 갈 생각입니다.

다음달에는 들어오기로 한 월급이 거의 절반 이상 깎여서 들어온다고 해서 코인이나 주식으로 나머지 절반의 월급을 한 번 채워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금은 푼돈으로 놀고있는 중인데 목돈을 넣어서 제대로 한 번 굴려볼 생각입니다.



푼돈으로 짤짤이를 치다보니 절박함도 없고 하루 일당 만들기도 힘들고 해서 월급 들어오면 그거랑 계좌에 있는 돈까지 다 때려박고 투자를 해볼 생각인데 잘 되면 월급 되찾는거고 안 되면 그냥 쿠팡 나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나마 지금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 한 7kg정도 빼놨으니 움직이는데 큰 불편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배수의진을 치고 코인투자랑 주식투자를 해보려는 상태인데 저는 스타일이 제 돈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이해를 못 하는 편입니다.

저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여행도 마찬가지로 내가 갔다온 나라가 아니면 아무리 후기를 봐도 기억도 안 나고 머리가 아예 들어오지 않습니다.

근데 한 번 갔다 온 여행이면 후기를 찾아봐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저기는 꼭 가야겠다 싶고 내가 갔던 곳이면 너무 반갑고 해서 여행을 가기 전에 정보를 찾는 게 아니라 갔다와서 꼭 찾아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하기 전에는 이것저것 다 봐도 모르겠고 일봉이니 주봉이니 낯설기만 했는데 일단 제 돈을 넣고 투자를 시작하니까 그제서야 유튜브로 봤던 말들이 다 떠오르고 이렇게 하는거구나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현실로 닥쳐봐야 움직이는 쓰레기같은 스타일의 사람이니 어쩔 수 없죠.



아무튼 오늘 네마녀의날 코인 테슬라 주식이나 잘 확인해보고 다음주부터 제대로 투자를 시작해볼 생각인데 과연 이 글을 끝으로 주식이나 코인 글이 안 올라오게 될 것인지 아니면 엄청난 후기를 올리게 될 것인지 계속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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