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비상금대출 3번째 연장 사용 중

카카오톡 비상금대출 3번째 연장 사용 중입니다.

최대 300만원까지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고 1년 단위로 계속 연장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아예 소득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혹시라도 연장이 안 되는 거 아닌가 걱정했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도 바로 연장을 해줬었고 작년에도 올해도 아무 문제없이 계속 연장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용에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계속 받아주는 모양입니다.

연체내역이 있다던가 기타 신용 상에 문제가 생긴다면 연장이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기존에 신용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상품설명은 위와같이 나와있는데 금리는 개개인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됩니다.

저는 지금 연 7%대 초반으로 적용이 되었고 기준금리 3.8%정도에 가산금리가 3.3%정도 적용이 된 상태입니다.

한도는 최대가 300만원이기 때문에 더 높은 금액을 원한다면 직장인용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신청해야 합니다.

1년 이상 재직중인 직장인은 최대 2.4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최저 연 5.31%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상금은 소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심사서류도 필요없고 소득확인도 없이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직장인 전용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인증서가 있어야하고 심시시간도 5분 정도로 좀 길게 체크를 합니다.

아무래도 금액대가 크다보니 개인의 소득수준과 신용점수에 따라서 그에 맞는 한도를 정해야해서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비상금대출

소득확인없이 바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급하게 돈이 필요한 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저도 카페에서 처음 신청했고 바로 300만원이 한도로 나와서 신기한 마음에 10만원을 제 다른 계좌에 이체했는데 바로 돈이 들어와서 신기하다 생각했었습니다.

우선 카카오뱅크 앱을 설치하고서 가입을 한 후 내 명의의 계좌를 만들어야합니다.

내 계좌가 있어야 거기에다가 연동을 할 수 있으니까요.

계좌를 개설하고 비상금을 신청하면 간단한 심사 후 승인 또는 거절로 나올 겁니다.

저는 2번 거절당했다가 3번째 신청했을때 승인을 받았는데 처음 신청하고서 한 2~3개월쯤 두번째 신청을 했었고 세번째로 승인받았을때는 한 1년쯤 뒤에 다시 신청한 거였습니다.

승인을 받으면 잔고가 0원이어도 아래 출금가능금액은 본인이 받은 한도만큼 뜹니다.

저는 300만원 한도를 다 받았었기에 잔고는 0원이었고 아래 출금가능 금액은 300만원으로 나와있었습니다.

10만원을 다른 계좌로 이체했더니 출금가능 금액은 290만원으로 줄어있었고 잔고는 -10만원으로 표기되었습니다.

다시 10만원을 채워넣으면 0원으로 바뀌는데 마이너스 통장은 본인이 인출해서 빌린 날짜만큼 이자가 붙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비상금을 신청했어도 돈을 인출해서 쓰지 않으면 이자가 붙지 않는 겁니다.

필요할때 현금을 인출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1년씩 계속 연장해가면서 계속 비상금은 유지시켜놓고 사용은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사용만 안 하면 이자도 안 붙고 수수료도 나갈 일이 없으니 그렇게 유지해놓으면서 가끔 현금이 필요할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제를 해야하는데 카카오로 결제하면 할인이 더 붙는다던가 그럴때는 비상금으로 결제한 후 나중에 타 은행에서 이체해서 채워넣고 그런식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때 쓰기 좋아서 계속 유지하고 있는 중인데 신청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현금이 필요하다면 한번 앱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으로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