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중앙지검 보이스피싱 전화 확인을 할 수 있는 찐센터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검찰을 사칭하는 전화가 와서 돈을 뜯어가는 수법이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가짜 검사 신분증까지 만들어서 협박을 하고 구속영장을 들먹이면서 피해자를 압박한 후 돈을 계자에서 인출하여 금감원 계좌로 입금을 시켜야한다고 하는 수법도 있고 돈을 빼가는 수법은 굉장히 다양한 편입니다.
실제로 집까지 찾아와서 돈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만약에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면 일단 잠시 후에 다시 통화를 하자고 한 후 해당 번호를 직접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서울중앙지검 보이스피싱 전화 확인은 찐센터를 통해서 하시면 되는데 찐센터는 감찰 관련 서류의 진위 여부를 알려주는 보이스피싱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를 말합니다.
서울중앙지검 24시간 콜센터인 찐센터 직통번호는 010-3570-8242 이며 365일 24시간 담당 수사관들이 진위 여부를 확인해주고 있으니 전화나 문자로 문의하시면 바로 가짜인지 진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주의할 점은 보이스피싱 일당이 문자로 특정 링크를 보내서 악성 앱을 설치하게하고 내 휴대폰을 먹통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휴대폰을 망가뜨리는 수법이 아니라 내가 경찰서로 전화를 해도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전화가 가도록 악성 앱을 통해 조작을 할 수 있어서 검찰청으로 전화를 해도 사기꾼 일당이 그 전화를 받아서 검찰청 담당자인 것처럼 사기를 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모르는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클릭을 했더라도 잘 알지 못하는 앱은 휴대폰에 설치하면 안 됩니다.
만약에 내 휴대폰에 이상한 앱이 설치되었다면 그때는 타인의 휴대폰이나 유선전화를 통해 신고를 하는 게 좋습니다.
악성 앱에 내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다면 찐센터로 전화를 걸어도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010으로 오는 검찰전화는 직접 방문해서 확인한다고 하고 끊는 게 좋으며 일단 휴대폰 번호로 전화하면서 검찰이라고 하는 방식은 99% 사칭입니다.
대부분 회사 사무실 전화가 있기 때문에 사무실 전화로 통화를 하지 개인 휴대전화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카드배송 사기
요즘은 단순 사칭 수법에서부터 범칙금이나 과태료, 택배 배송, 카드 배송 등등 다양한 사기 수법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내 명의로 카드가 개설되었다며 연락오는 수법도 있던데 일단 카드가 발급이 되었으니 정확한 내용은 카드사에 문의해보라며 사칭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하면 카드사 직원인 것처럼 사칭을 해서 정보를 빼간다고 하는데 확인을 한다며 문자로 링크를 보내고 이를 클릭하게끔 만들어서 내 휴대폰에 악성 앱을 설치하기도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추석인데 추석 명절을 틈타 사이버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니 다들 주의하시기 바라며 이런 수법들은 정부에서 나서서 차단을 시키거나 통신사에서 막아야할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수수방관하고 있는 게 그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