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파리바게트 소금빵 쿠폰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11일까지 나눠준다고 하는데 배민에 들어가면 파리바게트의 발효버터 먹물소금빵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2,100원짜리 픽업용 쿠폰이고 최소주문금액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금빵 하나만 픽업주문해놓고 가서 받아올 수 있습니다.
파바 발효버터 먹물소금빵 가격은 3,100원이라서 2,100원짜리 쿠폰을 사용하면 1개 1,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소금빵이 1개당 3,100원이면 엄청 비싸지만 쿠폰을 써서 1개 1천원이면 나쁘지 않으니 소금빵 좋아하는 분들은 집에 들어갈때 하나 챙겨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하나 픽업 주문해서 받아왔는데 맛은 무난무난했고 크기는 약간 작은 편이어서 제값 주곤 못 먹겠다 생각했습니다.
파리바게트는 솔직히 제값을 주고 사먹긴 너무 애매한 편인데 왜 가격책정을 그런식으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쿠폰할인이나 통신사할인 같은 걸로 받아서 사먹으니 이게 적정가격이 얼마인지도 모르겠고 좀 모호한 면이 있습니다.
배민에서는 소금빵 쿠폰 외에도 파리바게트 배달전용 5천원 쿠폰을 나눠주고 있는데 최소주문금액 1만6천원이상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라 저는 이것도 같이 사용했습니다.
마침 어제 토스에서 토스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짜리 쿠폰을 나눠줘서 배민 5천원 쿠폰에 토스 결제용 5천원 쿠폰까지 총 1만원 할인을 받아서 배달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소금빵 픽업하고 올라가면서 배달주문으로 식빵이랑 다른빵들 이것저것 주문했더니 제가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빵이 먼저 저희집 현관문 앞에 도착했다고 알람이 뜨더군요.
덕분에 오늘 저녁은 빵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배민이 픽업쿠폰을 계속 뿌려줘서 그걸로 커피도 마시고 핫도그도 먹고 오늘은 빵까지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커피는 계속 주긴 하는데 저희 동네 카페들은 픽업 주문시 다 영업준비중으로 막아놔서 커피는 제대로 쓸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빽다방이랑 메가커피 100원짜리 쿠폰은 계속 발행하고 있는데 픽업시 쓰려고 보면 동네에 있는 2~3개 매장 전부 다 픽업은 막아놨더군요.
그나마 더벤티는 안 막아놔서 최근 더벤티 쿠폰 나왔을때 2번 마셨는데 빽다방이랑 메가커피는 쿠폰 나올때마다 계속 막아두니 이게 매장이 손해보면서 진행하는 이벤트인가 싶고 아무튼 나올때마다 쿠폰을 받아두긴 하는데 맨날 쓰려고 보면 막혀있어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매장이 같이 행사에 참여하면 좋겠는데 이게 저희 동네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지역도 막아놓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배민에서 나눠주는 발효버터 먹물소금빵 쿠폰은 다시 들어가보니 또 받을 수 있도록 나오는데 클릭하니까 ‘쿠폰이 발급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뜨더군요.
찾아보니 행사기간동안 1회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까 다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