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50만원 지원금 신청하기 사이트

소상공인 50만원 지원금 신청하기 사이트 안내입니다.

정부는 고정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각 사업체별로 50만원씩 지급하여 고정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인 사업자도 모두 신청이 가능해서 개인사업자를 낸 분들은 모두 신청하는 게 좋은데 자격조건은 2024년 또는 2025년 기준으로 연 매출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개인/법인)입니다.

사업자등록증이 있고 실제로 영업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미 신청해서 4대보험을 내는데 쓰고 있는 중이며 지원금 50만원은 공과금과 4대 보험료 등 필수 고정비에 쓰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만원의 지원금은 개인사업자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에 등록해서 자동이체 방식으로 공과금(전기세, 수도세, 가스비)과 4대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라면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시스템에 들어가서 본인인증 후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50만원 지원금 신청하기 사이트

원래 부담경감 크레딧은 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보험료 납부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지난 8월 11월부터는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로 사용처가 확대되었습니다.

카드에 등록해두면 카드 회사가 결제처 정보를 인식해서 따로 납부를 증빙할 필요없이 50만원 크레딧에서 차감이 되는 방식이며 크레딧 신청 기한은 오는 11월 28일까지이니 그 전에 신청해서 모두 소진시키는 게 좋습니다.

통신비로 사용하려면 해당 카드로 통신비를 결제해야하며 주유소에서 사용할 경우 마찬가지로 크레딧을 신청한 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주유소에서는 만땅을 채울때 미리 15만원정도 먼저 카드를 긁은 후 기름이 다 들어가면 카드취소 후 다시 재결제가 진행이 되는 방식이라서 크레딧이 2번 긁히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카드취소가 되면 처음 긁혔던 내역이 자동으로 취소가 되지만 그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은 만땅으로 채우시지 말고 6~7만원 이런식으로 가격을 지정해서 기름을 채우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소상공인을 위한 50만원 크레딧 외에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기관이 협력해 만든 사업자 전용 신용카드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신용도가 낮아서 기존의 금융권의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분들을 위해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카드 한도를 최대 1천만원까지 내주는 정책상품입니다.

카드 사용액에 3% 캐시백도 가능하고 6개월 무이자 지원까지 가능한데 신청자격은 NICE 신용평점 595~839점인 개인사업자이고 사업 경력 1년 이상, 연 매출 1,200만원 이상 또는 2개월간 월 200만원 이상이면 됩니다.

현재 영업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는데 1인 1카드 신청이 원칙이고 신청기간은 2025년 7월 14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이니 카드 한도가 안 나오거나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신청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릴 경우 이자가 연 19.9%까지 나가기 때문에 나중에 이자 상환하기도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1천만원을 빌리면 이자가 200만원 가까이 붙는 셈이니 신용점수가 낮은 개인사업자라면 비즈플러스 카드를 신청해서 유용하게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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