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깜짝딜 선착순 50% 쿠폰을 받았는데

오늘 티몬에서 몬스터깜짝딜 선착순 2,000장 사용 한정 50% 할인쿠폰을 받았습니다.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몬스터깜짝딜 카테고리에 올라온 상품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착순이라고 하니까 일단 쿠폰을 받긴 했는데 결제하는 순서대로 소진이 되는 것 같았고 어떤 물건이 올라와있는지 궁금해서 구경을 해봤습니다.

딱히 살 물건은 없었지만 음료수는 땡기더군요.

날씨도 덥고 아이스커피나 에이드 종류는 괜찮겠다 싶어서 봤는데 에이드는 9,900원이라 2세트 이상 주문해야 쿠폰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쿠폰은 지금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오늘 점심 12시부터 12시59분59초까지만 사용할 수 있더군요.

더군다나 선착순으로 쿠폰이 다 소진되면 미 사용 쿠폰은 소멸된다고 하니 선착순으로 딱 2천명까지만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줄 알고 구매하려다가 왜 쿠폰 적용이 안 되나 하고 찾아봤더니 사용기간이 정해져있는 행사였습니다.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뒀다가 점심 12시 땡 치면 바로 결제해야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 혹시 몰라서 알람은 맞춰놨습니다.

11시55분에 맞춰놨고 그때 PC를 켜놓고 있다가 바로 결제할 생각입니다.

쿠폰은 모바일 앱, 모바일 웹, PC 웹에서 다 사용할 수 있으니까 그나마 빠른 PC에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에이드랑 아이스티에 커피까지 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도전해볼 생각인데 오후에 또 다른 제품이 추가되는지도 미리 확인해보고 도전할 생각입니다.


배달죽을 시켜먹고 싶을때

몸이 안 좋아서 죽을 시켜먹고 싶을때가 한번씩은 있을 겁니다.

그래서 배달을 시키려고 찾아보면 죽이 생각보다 비싸서 시킬까 말까 고민하기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삼계죽 같은 것도 1만원정도 하고 둘이서 먹으려고 2개 시키면 2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다른 가게들은 할인도 많이 하는데 죽집은 거의 할인도 하지 않으니 배달비까지 하면 2만원대 초중반이 들어갑니다.

무엇보다 죽은 누군가 먹고싶을때 다른 누군가는 별로 땡겨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소주문금액이 있어서 딱 1개만 시키기도 애매하고 2개는 시켜야하는데 다른 사람은 죽이 싫다고 한다면 배달을 두 곳에서 시켜야하고 상당히 애매해집니다.

나는 죽을 시키고 다른 사람은 또 다른 음식을 시키고 그러면 배달비가 2배로 들어가죠.

그래서 가끔 죽이 땡길때를 대비해서 인스턴트 죽을 사다놓고 종종 먹는데 가장 저렴한 가성비 제품은 오뚜기 영양닭죽이 있습니다.

상온보관으로 유통기한이 긴 제품인데 가끔 편의점에서 1+1으로 팔기도 하고 마트에서 싸게 팔기도 합니다.

개당 1천원대 중후반에 판매되는 걸로 알고있고 닭죽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보면 괜찮아하실 겁니다.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용기에 있는 영양닭죽은 양이 좀 부족한 게 단점인데 그럴땐 파우치형식으로 들어있는 오즈키친 영양닭죽을 드시면 됩니다.

오즈키친 영양닭죽은 총 내용량이 450g으로 나름 괜찮습니다.

배달죽보다 좀 더 영양가있는 걸 먹고싶다고 하는 경우에는 아예 누룽지삼계탕을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몸이 안 좋아서 죽이 땡기는 게 아니라 그냥 닭죽 푸짐하게 먹고싶다 할때는 요즘 비비고 삼계탕 진짜 잘 나옵니다.

닭이 좀 적은 걸 원한다면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 삼계탕을 드시면 되는데 가격은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 삼계탕이 좀 더 저렴합니다.

인스턴트 죽은 유통기한이 긴 편이라서 구매해뒀다가 가끔씩 땡길때 꺼내서 드시면 되고 조리법도 다들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중탕을 하는 식으로 간단하니 어려울 건 없습니다.

배달죽이 너무 비싸다 싶은 분들은 인스턴트 제품 몇가지 구매해놓고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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