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 가입자라면 직종 상관없이 국민희망드림센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정책자금으로 고금리 기대출을 이용중이거나 저금리 대출을 이용하려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입니다.
다중채무자나 중·고금리 보유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아래는 간단한 상품설명입니다.
정책자금 모집안내
- 지원대상 : 만 24세 이상의 4대보험 가입 근로자
- 신청기간 : 분기별 예산 내 선착순 지원(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 지원규모 : 총 2조 3천억원 내외
- 최대한도 : 2억원
- 최저금리 : 연 5.2%
- 상환기간 : 최대 10년
- 우대조건 : 부동산이나 차량을 보유한 근로자, 1년 이상 신용카드 사용자
기본적인 자격조건은 위와 같으며 연체자나 신용회복, 회생, 파산 이력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연 5.2%의 조건이 어느 정도인지 잘 감이 안 잡힐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5천만원을 빌렸다고 하면 월 납입금은 대략 21만6천원정도 나옵니다.
저도 카카오뱅크에서 비상금 빌린 게 연 7%가 넘으니 연 5%대로 돈을 빌릴 수 있다고 하면 무조건 신청하는 게 유리하죠.
물론, 이는 최저금리이기 때문에 실제로 진행시 조건은 다를 수 있으므로 계약을 진행하시기 전에 얼마나 저렴하게 빌릴 수 있는지 잘 조회해보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조건이 별로라면 굳이 진행하실 필요는 없고 괜찮다면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무직자대출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꾸준한 소득이 있다면 돈 빌리는 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기존에 대출이 너무나 많은 경우나 연체내역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은행에서도 빌릴 수 있고 2금융권에서도 빌려준다는 업체는 널려있습니다.
하지만 들어오는 소득이 없을때는 돈을 빌리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작년까지는 어떻게든 비벼볼 수가 있었는데 올해 들어오면서 특히나 더 힘들어졌습니다.
고금리의 여파로 금융권이 많이 축소된 상태이고 채무를 터뜨리는 불량자들이 많다보니 신용이 좋은 사람들 위주로 심사를 강화하였기 때문에 요즘은 무직으로 돈 빌리기가 많이 힘든 편입니다.
그래도 아직 소득확인없이 빌릴 수 있는 상품은 남아있긴 한데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비상금입니다.
카카오나 토스처럼 인터넷은행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상품이며 저도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신청할때 소득서류 확인하는 작업이 없어서 무직자도 신청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심사가 많이 강화되긴 했지만 직접적으로 소득서류를 확인하지 않고 빌려주는 상품이다보니 신용에 큰 문제가 없다면 승인받을 확률이 높고 금액도 최대 300만원으로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을 받아서 바로 신청하면 대략 2~3분 이내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소액자금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앱을 받아서 직접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직거래방식
시중은행과 2금융권에서 다 조회를 해봤지만 모두 거절을 당했다면 그때는 대부업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업에서도 소득확인은 기본이라 쉽게 빌리기가 힘들죠.
이 때문에 아예 직거래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거래방식이란 소비자와 대출사무실을 다이렉트로 연결해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홈페이지에 등록된 업체를 개인이 직접 골라서 연락을 하는 방식인데 지역을 확인해서 연락할 수도 있고 진행 조건을 읽어보고 연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역별로 진행방식별로 업체들이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이 이를 확인하고서 마음에 드는 업체를 고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진행방식은 조건이 별로긴 하지만 일단 소액은 확실하게 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현금이 급한 분들이 최근 많이 진행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국민희망드림센터 관련 내용과 그 외의 대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thought on “국민희망드림센터 4대보험 가입자이면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