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민생지원금 25만원 신청 안내입니다.
드디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전 국민에게 25~3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는 법안이며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하며 표결 전 퇴장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기 때문에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대략 13조원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인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발표도 나왔지만 결국은 어떻게든 처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보면 윤 대통령의 공약이 누적액으로 900조가량 되는 것으로 보도가 되었는데 13조원의 예산이면 그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어차피 누군가의 뒷주머니로 들어갈 돈이라면 국민들에게 약간이라도 나눠주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민생지원금 25만원 신청
법안이 통과가 되고 모든 반대가 사라지면 그때 정책은 시행이 됩니다.
아무리 반대를 하더라도 이건 통과가 될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는 생각이 들면 대통령도 수긍할 수 밖에 없을거고 그러면 어떤 식으로 지급이 되는지 바로바로 협의를 통해서 예산이 편성됩니다.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기한이 있어서 3개월 이내에 모두 사용을 해야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군대에 있어서 바로 사용할 수 없는 예외직군은 유효기간을 최대 2년까지 늘려서 충분히 다 쓸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넣는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내가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 거주민이 서울에 나가서 사용하는 것은 안 됩니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서만 사용을 해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부합하기에 해당 지역에서 사용하게끔 지급이 됩니다.
근로자채무통합 희망자금
민생지원금 25만원은 큰 돈이 아니기 때문에 한 달 생활비에 보탬이 되는 수준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중에 돈 5만원이 없어서 멀리 나가지도 못 하고 근처에 있는 단기 일자리나 구하고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몸이 안 좋으니까 또 땡볕에서 하는 일은 구할 수도 없고 진짜 힘든 적이 많았습니다.
땡볕에서 일하다가 쓰러진 적이 있는데 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으니까 무서워서 당분간 여름에는 좀 힘쓰는 일을 피하게 되더군요.
8월 한 달은 너무 더워서 일도 못 하고 그냥 쉬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겐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이나 사업자의 경우 근로자지원 채무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분들은 희망자금을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4대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나 개인사업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한도는 최대 2억까지 가능합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생활자금이나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채무통합을 이용하여 기존의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안심 한도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여 얼마까지 가능한지 체크하시고 자격이 된다면 바로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 대출이 힘들어서 자금을 융통하지 못하고 계셨던 근로자 분들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담을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전문상담사를 통해서 안내를 받으시고 어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신 후 이용이 가능하다면 바로 신청하셔서 비대면으로 당일 입금까지 가능하니 목돈이 급하게 필요하셨던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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