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들고서 에스컬레이터 탈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잠깐만 방심해도 여행가방이 아래로 굴러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는 사람을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여행가방은 꽤 무겁게 짐을 싣고 가기 때문에 그게 그대로 굴러떨어지면서 사람을 치면 그 자체로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다리쪽을 치면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여행가방 들고서 에스컬레이터는 될 수 있으면 피하시고 전문가들은 짐이 있으면 차라리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말합니다.
어쩔 수 없이 여행가방을 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야한다면 항상 손으로 여행가방을 잡고 서있어야하며 올라갈 때는 가방을 내 앞에 두고 내려갈때는 가방을 내 뒤에 두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유튜브에 사고영상들을 보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말 수많은 사고들이 올라옵니다.
흔하게 경험해왔던 일상에서 큰 사고가 발생하기도 해서 나도 저런 상황에서는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어폰을 꽂고 다니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항상 빠릿빠릿하게 주위를 살펴가면서 걷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얼마 전에 지하철에서 있었던 화재도 주변 상황을 살피지 않고 그냥 있었으면 큰 일이 날 수도 있었겠구나 싶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 여행가방을 놓쳤고 내가 그 아래에 서있었으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 그것도 역시나 주의해야하며 버스를 탈때는 제일 뒷자리 가운데가 위험하다고 하니 버스가 급출발하거나 급정거할때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뒷자리 가운데는 앞에 막아줄 바도 없기 때문에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해버리면 그대로 앞좌석까지 날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여름에는 물놀이 사고를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물놀이를 하다가 한 순간에 장애를 얻게 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다이빙을 하다가 목이 꺾여서 전신마비를 당하는 사람들은 매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낮은 곳에서 다이빙은 특히나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정신 이상한 사람이 길거리에서 해코지를 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길을 걸어다닐때는 이어폰을 꽂지 말고 주변에 비명 지르는 사람은 없는지 소리를 잘 들으면서 걸어야합니다.
특히 요즘은 전동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은데 인도에 걷고 있는 사람 바로 옆을 스치듯이 슝슝 지나가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걸어가던 사람이 갑자기 옆으로 걸어가면 그냥 부딪힐 수도 있는데 뭘 믿고 그렇게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량이 이동하는 그 사이로 걸어다니는 정신나간 사람들도 있고 일상에서의 안전 사고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이제 곧 휴가철이니 공항에 가시는 분들은 여행가방 들고 에스컬레이터 탈때 항상 주의하시고 될 수 있으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