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안심금융서비스 자세히 확인해보니

근로자안심금융서비스 관련해서 자세히 확인해봤습니다.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한 상품이고 최저 연 4%부터 신청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더군요.

10년 안에 갚으면 되는 비대면 대출인데 자금용도는 채무통합도 가능하고 신규로 빌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용 7등급인 분들까지도 신청할 수 있고 우대대상은 4대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로 나와있습니다.

대신 무직자나 연체자, 신불자, 파산 또는 회복자는 신청불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코로나 재난지원금 등의 정부지원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자영업자인 분들 중에서도 꾸준한 소득이 있는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정부지원으로 진행되는 서비스가 아니므로 최저 연 4%부터 시작하지만 개개인에 따라서 그보다 더 금리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보통 카드론을 이용하는 분들이 연 14%정도 금리를 받습니다.

요즘에 금리도 더 올라서 매달 엄청난 이자를 내고 계실텐데 이걸 연 4%짜리로 갈아탈 수 있다고만 한다면 매달 내야하는 이자를 훨씬 저렴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천만원정도 빚이 있다고 하면 매달 대략 30만원정도의 이자를 줄일 수 있고 그보다 원금이 더 높으면 높을수록 이자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대환자금으로 매달 60만원의 이자를 줄이는 경우도 봤기 때문에 채무가 있다면 더 저렴한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이득입니다.

저도 현재 매달 150만원 가까이 계속 이자를 내고있는 상황이라 어떻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지 계속 알아보는 중입니다.

대출을 받은 이후에 내 신용상태가 전보다 더 좋아졌을 경우 금융사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신용점수가 높아졌거나 회사에서 직급이 올라 급여가 전보다 더 올라간 경우에 많이들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자영업자이면 매출이 더 늘었을 경우에 이를 신청하며 원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금리인하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은 이후에 직급이 오른 근로자이거나 매출이 늘어난 자영업자이면 반드시 금융회사에 이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을때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대출이 다 되는 건 아니고 상품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

신청은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 말고도 모바일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신청결과는 10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득기준은 보통 연소득 400만원 이상 증가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보유재산은 4천만원 이상 증가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변동은 재직증명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합니다.

그 외의 자세한 사항은 대출을 진행한 금융사에 직접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전세대출을 확인해봐야하는 상황인데 전세자금은 되는 경우가 있고 안 되는 경우가 다 다르다고 해서 좀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금리가 높다고 무작정 다 되는 게 아니라 신용에 변동이 있어야만 신청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근로자안심금융서비스 관련해서 간단하게 적어봤습니다.

정부지원으로 나온 상품이 아니라는 걸 알아두시면 될 것 같고 나와있는 최대 2억원은 말 그대로 최대일 뿐 저대로 다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