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플랫폼 앱 어떤 걸 쓰는 게 좋은지 이야기를 좀 해봅니다.
일단은 비교서비스의 경우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까지 7개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웰컴저축이나 KB국민카드는 좀 새롭긴 합니다.
조건을 비교하는 것은 위의 7개사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되고 갈아타려는 금융사가 정해졌다면 해당 금융사의 앱을 또 이용해야 합니다.
비교플랫폼의 경우 각기 제휴된 금융사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확인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1. 토스
토스는 17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농협은행, 하나은행을 비롯한 1금융권 6개사가 있고 2금융권 11개사가 있습니다.
여기서 약 22개 금융사로 제휴처를 늘릴 예정이며 갈아타기에 성공하지 못 한 분들에게는 월 1회 한정 소정의 응원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올해까지 50개까지 제휴사를 늘리는 게 목표라고 하니 앱이 있는 분들은 토스 앱 내의 전체 탭에서 대출받기 메뉴를 눌러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하여 1금융권 10개사가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과 경남은행이 6월초에 추가될 예정이고 2금융권은 8개사가 있지만 여기에 6개사가 역시나 6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총 24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은 상태이며 챗봇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신용점수 올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까지 1금융권 3개사를 포함하여 총 13개 금융사가 제휴를 맺고 있으며 특히 저축은행의 경우 저축은행중앙회와 단독으로 업무협약을 맺어서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18개 저축은행이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며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소득자료가 한번에 제출되니 비교적 정확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해볼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고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 ‘전국민 이자 지원 이벤트’를 통해서 이자 지원 포인트 티켓을 받을 수 있는데요.
대출을 간단히 조회해보기만 해도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는 등의 이벤트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4.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5대 시중은행이 입점하지 않았다는 게 특징입니다.
SC제일은행이 먼저 입점했고 경남은행, 대구은행이 추가된 상태입니다.
46개 금융사의 상품들을 비교할 수 있다고 하며 대신 모든 상품의 금리를 0.1% 추가 인하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중입니다.
1금융권을 알아보는 분들에겐 메리트가 다소 떨어지지만 2금융권을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뱅크샐러드가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5. 핀다
핀다는 1금융권 7곳을 포함하여 국내 최다 67개 금융사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핀다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 우대금리도 있고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대출 상속 안전장치라는 독특한 서비스도 제공하는 중입니다.
서비스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이를 대신 상환해주는 단체보험 서비스라고 하니 핀다만의 강점으로 뽑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의 서비스는 KB페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페이 앱을 받아서 신청하면 되는데 여기는 딱히 특장점이 나와있지도 않고 조회해본 결과 1금융권 상품은 하나도 없고 2금융권만 추천을 해줘서 이렇다할 내용을 쓸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이지대환대출이라고 자체 상품만 계속 홍보하고 있고 갈아타기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추후에 새로운 내용이 들어오면 더 수정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 웰컴저축은행
저축은행 중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대환대출 플랫폼 앱 입니다.
자사의 비교서비스를 통해서 20여개사의 대출을 비교할 수 있으며 중저신용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연말까지 시중은행을 포함한 40여개사로 제휴사를 늘릴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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