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후불결제 이용에 대해서

카카오페이 후불결제 이용에 대해서 정리를 해봅니다.

지하철, 버스, 택시, 통행료 이용이 가능한 교통카드 혜택의 서비스입니다.

1인 1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고 만 19세부터 65세의 내국인이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도는 최대 15만원까지이고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바일 교통카드 선불충전금 소진 이후에 타승한 만큼 납부일에 후불로 청구가 되며 납부일로부터 5일 전에 알림톡으로 전자고지됩니다.

만약에 연체를 하게되면 연 9%의 이자가 가산되고 연체가 장기화되면 신용정보사에 고객정보가 넘어갈 수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서 카드가 발급되면 스마트폰의 NFC 설정을 켜서 사용중으로 바꿔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하시고 지정한 날짜에 페이머니로 자동 결제가 되는 방식입니다.

카카오페이머니가 부족하면 연결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이 됩니다.

최초 가입시에는 1만원 선불 충전 후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와있고 신용조회 결과에 따라서 발급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는 일단 교통카드 기능으로만 사용이 가능하고 금액도 15만원이 최대라서 다른 업체에 비해서는 많이 적은 편입니다.

네이버나 토스의 경우 최대 한도가 30만원으로 나오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는 주부님들이나 취업준비생이 쓰기에 좋습니다.

서로 제휴처가 다르기 때문에 많이 쓰는 서비스에 따라서 골라 신청하시면 되고 둘 다 중복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제휴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보통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용한다고 보시면 되고 토스는 토스페이 계좌결제 가맹점에서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경우 현금화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상품권 구매는 막혀있습니다.

제품만 구매할 수 있는데 이것도 교환을 해주는 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검색하면 방법은 나옵니다.

특히나 토스의 경우 수수료를 받고 현금으로 입금해주는 업체들이 검색하면 종종 나오더군요.

중고장터에서 토스로 한도 판매한다는 글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아시겠지만 악용하다 걸리면 사용정지됩니다.

주의하시고 합법적인 루트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후불로 사용하는 방법은 간편하고 심사가 쉽지만 대신 금액이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더 큰 한도를 원하는 분들은 비상금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상금대출은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의 인터넷은행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우리은행이나 농협, 국민은행, 대구은행, 신한은행 등등의 시중은행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금액은 최대 300만원으로 나오고 대부분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이란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현금을 인출해서 쓰고 돈이 생겼을때 자유롭게 갚을 수 있는 상품을 말합니다.

돈이 생겼을때 상환을 하면 사용한 기간만큼 이자를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현금을 인출할때마다 따로 대출신청서를 쓸 필요가 없어서 자유롭고 상환도 계좌에 현금을 입금시키면 바로 적용이 되서 각 가정마다 1개씩은 필수로 유지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요즘은 1금융권 뿐만 아니라 사이다뱅크처럼 저축은행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들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카카오페이 후불결제 방식과 다른 업체들의 서비스를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잘 이용하면 도움을 주지만 충분히 갚을 능력이 없는데도 무작정 사용하면 연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연체시에는 독촉과 추심이 들어올 수 있으니 갚을 수 있는 만큼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