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화분 훔쳐간 도둑에게 보내는 경고장
오늘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한 편의점 옆에 종이가 붙어있고 손글씨가 적혀있길래 잠깐 서서 읽어봤습니다. 2장이나 붙어있던데 율마 화분 훔쳐간 도둑에게 다시 화분을 원래 자리로 가져다놓으라는 경고문이더군요. 동생이 개업선물로 준 화분인데 가게 앞에 놨더니 누군가 그걸 그대로 가져간 모양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지갑이나 휴대폰 같은 고가의 제품은 건들지 않는데 이상하게 자전거나 화분은 꼭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