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계비소액대출 취약계층 100만원 지원

긴급생계비소액대출 취약계층 100만원 지원 안내.

요즘 대부업체에서도 돈을 빌리기가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러시앤캐시가 잠시 영업을 중단한 일도 있었고 신규는 안 받아준다고 해서 동네에 뿌려진 명함을 들고 개인돈을 빌리러 간다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빌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자가 상상초월이라 도저히 못 갚겠다고 손을 놓는 분들도 있고 도망다니는 분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정부에서는 차라리 소액을 쉽게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이번에 출시하였습니다.

대부업조차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출시한 상품이며 신청자들이 많아서 하루에 6~7억정도가 대출금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략 하루에 1천여명씩 빌려간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금액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급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출시되었기 때문에 최대 100만원까지 빌려주고 있고 이것도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7월정도가 되면 재원이 모두 소진될 것이라고 합니다.

중복신청이 안 되고 1인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니 현금이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은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품설명

  • 자격 : 신용평점 하위 20%이며 연소득 3500만원 이하
  • 한도 : 최대 100만원
  • 금리 : 연 15.9%(최저 연 9.4%)
  • 기간 : 1년 만기일시상환(최대 5년 이내 연장가능)

대출은 예약날짜를 잡고 정해진 날짜에 센터에 방문해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사전예약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https://sloan.kinfa.or.kr)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정해진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현재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의 예약을 접수하고 있는데 부산경남을 빼고 나머지 날짜는 모두 예약이 마감된 것으로 나옵니다.

상담예약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할 수 있으니 이번주에 예약하지 못 한 분들은 다음주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약은 전국 46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하게되며 예약날짜에 지정한 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면 되고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이 힘든 분들은 서민금융콜센터(1397)를 통해서 방문예약도 가능합니다.

다만, 콜센터의 특성상 연결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센터에 방문할때는 본인 신분증과 대출금 수령용 본인명의 통장 사본이 필요하니 준비하시고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원입니다.

그것도 처음부터 다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최초 이용시에 최소 50만원이고 6개월간 정상적으로 이용시에 추가대출이 1회 더 가능합니다.

최초로 50만원을 빌리면 6개월 뒤에 추가대출로 50만원을 더 빌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대신 의료비나 주거비, 교육비 등의 특정용도로 쓰겠다고 하시면 최초이용시에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보통은 월세를 충당하기 위해 빌리며 월세계약서를 지참하면 그만큼 한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금리는 연 15.9%이지만 6개월마다 3%씩 인하되고 최초 신청시에 서금원 금융교육을 받으면 0.5% 금리우대가 적용되어 최저금리는 연 9.4%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1년 만기일시상환이지만 기간 연장이 가능하니 최저금리로 낮춘 뒤에 연장해서 사용하시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돈이 생겼을때 바로 갚아도 별도의 수수료가 들지 않으니 현금이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금리가 연 15.9%라서 너무 높게 나온 게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워낙 돈 빌리는 게 힘들다보니 이런 조건임에도 신청자는 꾸준히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당장 100만원도 없는 서민들이 너무 많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취약계층 긴급생계비소액대출 관련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재원이 소진될때까지 운영이 되니 현금이 필요하신 분들은 그 전에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긴급생계비대출 사전예약 설명해드림

“긴급생계비소액대출 취약계층 100만원 지원”에 대한 4개의 생각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