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서민대출 긴급생계비지원금 관련해서

국가서민대출 긴급생계비지원금 관련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최근 대부업체들이 영업을 중단하거나 신규영업을 축소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금융취약계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용점수도 나름 높은 편이고 신용카드도 연체없이 사용하고 있어서 당연히 나오겠지 하고 바로바로론에 300만원 정도를 신청했는데 거절을 당했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대부업에서도 소득서류 꼼꼼히 다 확인하고 신용이 확실한 사람들만 돈을 빌려준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동네에 있는 개인사무실로 가서 돈을 빌린다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동네에 뿌려진 명함을 들고 저도 한 번 찾아가 본 적이 있는데 그런 사무실들은 처음에 30만원을 빌려주고 일주일 뒤에 50만원으로 상환하라고 해서 다시는 안 찾아갑니다.

이런 조건인데도 어쩔 수 없이 그걸 빌리는 서민들이 많아서 더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 30만원 빌렸다가 50만원으로 갚으면 한도를 더 올려준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빌린 건데 상환을 했더니 올려준다는 한도가 고작 50~80만원 정도여서 경찰에 신고한다 어쩐다 난리가 난 곳도 있습니다.

동네에 있는 사무실이니 어느정도 조건이 별로긴 하겠구나 짐작하고 가도 실제로 이자를 보면 장난치는건가 싶기도 하고 요즘 개인사무실들이 다들 이런식으로 장사를 하고 있으니 그저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이렇게 소액을 빌렸다가 연체가 되면 연장비를 추가하고 이자에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해서 원금보다 이자가 훨씬 더 늘어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정부에서는 차라리 자신들이 돈을 빌려주는 게 낫겠다 싶어서 올해 처음으로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중인데 생각보다 신청자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예산을 급하게 더 확보하고 내년에도 계속 운영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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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서민대출 긴급생계비지원금

정부지원 긴급생계비지원금

현재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대부업 조차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국가서민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대 100만원까지 최저 연 9.4%로 이용할 수 있는 소액자금을 빌려주는 사업이며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용평점 하위 20%
  •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위의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분이면 지원대상에 해당하는데 무직이어도 상관없고 심지어 신용불량자여도 승인을 받았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세나 지방세만 연체되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 다 받을 수 있다고 하며 한도는 최초 50만원이고 6개월 뒤에 추가로 50만원을 더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신 월세가 밀렸거나 의료비가 많이 나왔거나 하는 자료들을 가져가면 최초로 100만원까지 일시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집주인의 독촉문자나 월세계약서 등등 자료들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금리는 연 15.9%로 시작하지만 성실상환시 금리인하 혜택을 얻을 수 있어서 최저 연 9.4%까지 금리는 낮출 수 있습니다.

기간은 1년이고 만기일시상환이지만 중도상환시에 수수료도 없고 무엇보다 성실상환시 최대 5년까지 만기를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급하게 소액자금이 필요하다면 이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을 먼저 하고 예약한 날짜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대출상담을 받고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대부분 신청 당일에 입금을 받았다고 하니 큰 문제가 없다면 신청 당일에 돈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센터에 방문할때는 본인 신분증과 통장 사본이 필요하니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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