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앤캐시 차도 타면서 담보로 돈도 빌리고

오케이앤캐시 차량담보대출 상품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무입고로 차도 타고 다니면서 담보로 돈도 빌릴 수 있으니 차량이 있는 분들은 많이들 이용하는 모양입니다.

차도 쓸 수 있고 돈도 빌릴 수 있으니까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안심한도조회로 들어가면 소유자명, 차량번호, 주행거리, 지역을 누르고 바로 시세를 조회해보거나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타는 차 그대로 쓰고 중고차 시세의 최대 90%이상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은 괜찮습니다.

9~10등급인 분들이나 파산, 신용회복자 분들도 신청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본인명의 차량이나 공동명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고객이면 가능하고 한도는 최저 2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나옵니다.

전국 32개 지점이 있으니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시면 되고 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입니다.

승인사례를 보면 각 차량과 승인금액이 나오니 간단히 참고하시기에 좋습니다.

한도조회와 신용등급

예전에는 금융사에서 한도만 조회해도 신용에 그대로 적용이 됐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이슈가 되었고 개선해야한다고 나오기도 했는데 그게 2011년 10월 4일부터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신용정보조회 만으로는 신용등급이나 점수가 하락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대출을 문의하거나 한도를 조회해도 타 금융사에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며 신용점수가 내려가는 일도 지금은 생기지 않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발표가 된 내용이고 신용정보조회 및 신용등급평가를 금융기관에 반영하거나 제공하지 않으니 한도를 조회하고 싶은 분들은 안심하시고 조회하셔도 됩니다.

차량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분들은 어차피 담보를 토대로 대출금을 산정하기 때문에 소득증빙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신 신용불량자나 장기연체자는 심사에서 거절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에 압류가 걸려있는 경우에는 이를 해지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할부금이 너무 많이 남아있거나 기대출이 걸려있는 경우에는 오케이앤캐시 한도가 안 나올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담보가 없는 경우

차량이나 주택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리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차도 없고 집 보증금도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보증금을 다 까먹었거나 무보증으로 달달이 돈을 내고 살고 계시거나 형태는 여러가지입니다.

담보가 있다면 돈을 빌리기 수월한 편이지만 자기 명의로 된 담보가 없다면 좀 어려워집니다.

주부님들이야 남편 명의가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돈은 나옵니다.

같이 살고있는 집을 담보로 해서 저축은행에서도 돈을 빌려주니 주부님들이야 어렵지 않습니다만 문제는 소득이 없는 청년이나 중년들입니다.

그런 분들은 이미 다른 대부업체도 다 거절을 당하고 어쩔 수 없이 개인돈으로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돈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 무슨 통신상품이라고 해서 스마트폰을 신청자 명의로 개통하고 돈만 쥐어준 뒤 폰은 그대로 가져가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거 나중에 그 폰으로 소액결제 엄청 쌓여있으면 명의자가 다 뒤집어써야 합니다.

달달이 휴대폰값도 내야하고 나가는 게 더 많은 방식입니다.

보통 동네 사무실 찾아가면 한번에 큰 돈은 못 빌려주고 소액으로 한 30만원 쥐어준 뒤에 일주일 지나서 50만원으로 갚으라고 말합니다.

성실하게 상환하면 한도 올려주겠다고 하는데 한번 잘 갚았다고 한도가 수백만원 확 올라가는 게 아니라 20~30만원씩 단계별로 올라갑니다.

30만원 빌려서 50만원 갚으면 다음에는 50만원 빌려주고 80만원 갚으라고 합니다.

웃긴게 내가 갚은 50만원이 그대로 늘어난 한도가 되는 셈이니 결국 쌤쌤입니다.

개인돈은 될 수 있으면 안 쓰는 게 좋고 쓴다고 해도 한도를 올려준다는 말을 믿고 계속 빌리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생계비지원 어디가서 받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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