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무료보험 청구 방법만 확인하세요

우리동네무료보험 서비스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를 통해서 자동 가입이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내가 가입한 적이 없더라도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이 혜택을 볼 수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해서 신청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화재나 자연재해, 대중교통 피해사고를 당한 경우 혜택을 볼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두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으로 가입이 되니 주민들은 사고를 당했을때 보험을 청구하면 됩니다.

현재 전국 지자체 228개 중에서 227개가 이를 운영하고 있고 아직 도입이 안 된 용인시는 2024년 1분기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용인시까지 도입이 되면 전국 지자체는 모두 다 가입이 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내용을 보면 화재나 자연재난으로 사망시 2천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상해로 후유장해시 최대 2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요즘은 전통킥보드를 타다가 다치거나 개에 물려서 상해를 입었을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보장도 나와있다고 합니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구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주는 시민안전보험과 중복으로 수령이 가능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본인이 신청해도 되고 가족이 신청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험금 신청방법

보장은 네이버에서 각 지역별로 확인하셔도 되고 카카오톡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에 들어가서 오른쪽 하단 점 세개(⋯)를 누른 후 상단 왼쪽의 Pay를 클릭하면 제일 위에 ‘홈, 자산, 혜택, 전체’ 카테고리가 나옵니다.

그 중에서 전체를 클릭하면 보험 항목이 나오고 이를 클릭하면 내보험이 나오고 여기서 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려보면 ‘동네무료보험’이 나오며 내가 거주한 지역의 시민안전보험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보험과 중복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을 신청하려면 시민안전보험 콜센터(1522-3556)에 전화하셔서 어떤 보험사에 청구를 해야하는지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콜센터에 문의하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어느 보험사에 청구를 해야하는지 방법을 알려주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추후 보험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

학생때는 돈이 없으니 부모님이 가입해주는 보험이 없으면 아무런 보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나중에 취직을 해서 보험을 들어야겠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때가 되면 보장이 축소되거나 보험료가 오를 수 있으니 보험은 무조건 빨리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살면서 꼭 필요한 보험은 실비보험이며 이는 내가 다쳐서 병원치료를 받았을때 사용한 실제비용을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예전에는 100% 다 보장을 해줬지만 90%로 축소되다가 지금은 80%까지 축소가 된 상황입니다.

인구가 점점 줄어들면 보장은 계속 축소될 수 밖에 없으니 여유가 된다면 무조건 실비보험부터 하나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후 운전을 하게 된다면 자동차보험은 필수가입이라 다들 1년 단위로 갱신해서 가입을 하지만 의외로 운전자보험은 가입하는 분들이 적습니다.

자동차끼리 사고가 나면 자동차보험으로 보장이 가능하지만 내 실수로 보행자를 치거나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친 경우에도 치료비를 물어줘야하며 이는 자동차보험으로는 보장이 안 됩니다.

따라서 운전자라면 기본적으로 운전자보험은 가입하시는 게 좋고 운전자보험은 월 1만원정도로도 가입이 가능하니 이건 무조건 챙겨야 합니다.

특히나 예전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분들은 보장내역이 너무 적기 때문에 최근에 나와있는 상품으로 갈아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우리동네무료보험 청구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렸고 더 좋은 혜택이 나오게 되면 다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