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성과급 6억 7천 예상이라는 글이 커뮤니티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실적예측으로 비교해 본 26~27년의 성과급 합계가 6억 7,400만원으로 예상된다는 글이었고 더 무서운 건 하이닉스의 실적은 내년과 내후년에는 더 올라갈 거라는 말이었습니다.
영업이익이 200조원 가깝게 찍힐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이제는 전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기업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현재 전세계는 메모리 값이 너무 비싸서 이익이 줄어들 정도지만 AI 경쟁 때문에 안 살 수가 없는 상황이라 메모리 공급사는 ‘부르는 게 값’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미친듯이 찍어내고 있어도 수요를 충족하기엔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하이닉스 직원들은 힘이 들어도 별다른 불평불만없이 열심히 일하는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직원들끼리 모이면 서울에 집을 사야할지 어디에 집을 사야할지 부동산 이야기를 하느라 바쁘다고 하던데 은퇴하기 전까지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노후자금까지 싹 마련이 가능한 상황이라 더욱 부러워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 성과급 6억 PS(초과이익분배금)
PS(초과이익분배금)는 연 1회 지급되는 성과급이며 연간 실적에 따라 1년에 한 번 지급되는 인센티브 개념입니다.
회사가 돈을 많이 벌면 그 성과를 구성원들과 나누는 방식의 보상이며 예전에는 상한이 있었지만 지금은 PS 지급 한도가 폐지되었고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는 새로운 산정 방식이 이번 성과급부터 처음 적용된다고 나왔습니다.
상한이 있으면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큰 돈을 받아갈 수 없었지만 상한을 풀게 되면 실적이 좋아질수록 평균 성과급이 더 커지기 때문에 일하는 직원들의 능률도 오르게 됩니다.
또한 PS(초과이익분배금)는 영업이익 추정치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하기 때문에 매년 얼마씩 받게 되는지 대략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데 이번에 받게 되는 성과급 재원은 4.7조원으로 직원당 대략 1.4억원씩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략 47조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나오고 직원들도 인당 약 1억 4천만원씩 받을 전망이라고 나왔는데 올해는 영업이익이 최소 13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를 토대로 성과급을 계산하면 인당 약 3억 9천만원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업이익이 2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으니 진짜 이대로 가면 성과급으로 경기도에 있는 아파트 한 채씩은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과급 3~4년 모아서 그걸로 서울에 아파트를 산다는 소리까지 나올 것 같은데 SK하이닉스 성과급 6억 7천만원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