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신용대출플러스 신대플 무직자도 된다길래

케이뱅크 신용대출플러스 일명, 신대플 이라는 상품이 자주 올라왔었습니다.

무직자도 된다고 해서 인기였는데 올해 초까지는 무직이고 기대출이 있는 분도 2600~2800만원까지 나왔다고 인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부터 슬슬 비상금만 나온다는 분들이 늘어나더니 이번달부터는 아예 받았다는 분들이 크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무직자를 받다보니 연체도 늘어나고 해서 아예 2월부터 정책을 바꾼 것 같은데 가끔씩 받았다는 분들이 있는 걸 보면 또 아예 막아버린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심사가 좀 더 깐깐해진 느낌이니 신청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고 아직 어떤 상품인지 아예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아래 상품설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신대플이란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는 가계신용대출입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최장 10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은 1년, 2년, 3년, 4년, 5년, 10년으로 나옵니다.

신청자격은 연 환산소득 2천만원 이상인 국민건강보험 가입 근로소득자나 소득추정이 가능한 고객으로 나오고 그 외에 내부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이면 됩니다.

예전에는 아예 소득기준이 나와있지 않고 그냥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이라고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소득이 없는 분들도 많이들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연소득 2천만원이라는 내용이 추가되었고 그만큼 심사도 깐깐해졌습니다.

물론, 소득이 2천만원 이하라고 해도 내부 심사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긴 합니다.

원래 은행이 가입자를 확보하려할때는 심사기준을 많이 낮춰서 입소문이 나도록 합니다.

맘카페나 금융카페쪽으로 현재 어디가 엄청 돈을 풀고있고 심사도 간단하니 신청해보라고 입소문이 나면 가입자가 쫙 올라갑니다.

그리고 목표치로 설정한 가입자가 다 채워지면 다시 심사기준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신용이 낮은 경우에는 가입자를 쫙 끌어올리는 중인 금융사를 잘 골라야 쉽게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전에 부산은행도 소득이 없는 분들에게 카드를 개설해줬었고 카카오뱅크도 운영 초기에는 대학생들에게 비상금을 지원해주고 그랬었습니다.

모든 금융사들이 종종 사용하는 방식이니 어느날 갑자기 심사기준이 풀리고 다시 올라가고 해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리안내

2023년 3월 18일을 기준으로 금리는 연 6.16% ~ 9.97%로 나옵니다.

1금융권이기 때문에 상당히 조건은 괜찮게 나와있으며 기간별 고정금리로 진행이 됩니다.

연체시에는 연체이자율(지연배상금)이 연 3%가산되며 연체이자율은 최고 연 15%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출이자율이 연 15%이상인 경우는 연 2%가 가산됩니다.

이용하다가 본인의 신용상태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판단되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장을 옮겨서 소득이 올라갔다거나 부채가 감소하였거나 신용점수가 상승했다면 앱에 들어가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하면 승인일에 바로 바뀐 금리가 적용됩니다.

금액이 크면 그만큼 연 1%의 차이도 크기 때문에 신용에 변동이 생겼다면 이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은행의 장점

케이뱅크 신용대출플러스 신청은 앱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되고 1분 정도면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은행은 쉽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어디에서도 앱에 들어가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기존의 시중은행보다는 인터넷은행으로 주거래를 갈아탄다는 분들이 자주 나오고 있죠.

저도 예금량이 기존의 은행에서 인터넷은행으로 비중이 바뀌고 있는 중인데 이체하기도 편하고 돈 관리도 쉬워서 앞으로 큰 변수만 없다면 계속 인터넷은행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아, 그리고 대출상품의 경우 월별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가 종료되고 익월에 판매가 재개되니 이왕이면 월말에 신청하기보다는 월초에 하시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만약에 월말에 신청해서 거절을 당했다면 다음달 초에 다시 한 번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비상금대출 중복 승인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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