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로봇수술 실비 청구 관련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봅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의 경우 비용이 1천만원정도 하기 때문에 우선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라서 실비보상이 안 되면 그 비용을 고스란히 다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때문에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며 문제를 제기한 경우가 있었지만 결국은 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험사에서 어떻게든 지급하는 보험금을 줄여보려고 트집을 잡긴 했지만 결국은 지급해야 한다는 겁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복강경수술을 받으면 되지 왜 비용이 비싼 비급여 다빈치 로봇 수술을 받았냐고 문제를 삼아봐도 병원에서 추천한 시술이고 건강을 위해서 받았다 하면 더 이상 물고 늘어질 수는 없죠.
더군다나 보험사의 트집을 잘 아는 병원측에서 환자를 위해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있는 상황이므로 이제는 실비를 청구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처음 트집 잡힌 분들만 귀찮게 된 것 같네요.

실비보험 청구 관련
먼저 보험사에 문의하시고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지만 치료가 목적이라면 무조건 다 나옵니다.
그리고 보험사에서도 수술을 받으면 보장 가능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수술을 받으시고 서류를 확인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네들이 하나하나 확인하기 귀찮으니까 서류 가져와봐라 이렇게 말을 하는 건데 어차피 나오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병원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면 무조건 나옵니다.
몇세대 가입인지에 따라서 90%까지 보장이 되기도 하고 80%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저희는 90%까지 보장되는 상품으로 가입한 상태여서 대충 100만원에서 좀 더 자기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비에 가입되어 있다면 복강경보다는 로봇이 낫다고 하는데 이건 무조건 주변사람들의 말 보다는 진료를 하시는 선생님께 직접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치료를 하는 입장에서 내 상태에 맞는 치료가 어떤 방식인지 잘 아실테니까요.
수술을 받고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필요한 서류 다 알려주니 병원에서 뗄 수 있는 서류들은 다 떼줍니다.
요즘은 보험금 청구도 앱으로 다 진행하기 때문에 크게 복잡한 것도 없습니다.
아, 그리고 실비 외에 다른 보험에 가입한 것들이 있다면 수술비 보장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종신보험 같은 상품들에 그러한 보장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같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실비는 기본
다른 보험은 없어도 실비는 무조건 있어야한다고 해서 저희는 결혼할때 같이 부부형으로 가입했었습니다.
2세대였고 보험료도 크게 높지 않아서 그냥 놔두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와서 새로 나온 상품으로 갈아타면 본인부담만 더 올라가기 때문에 절대로 갈아타지 말라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모든 실손보험은 보장이 다 똑같다면서 갈아타지 말라고 해서 그러고 있습니다.
실비를 가입해 둔 덕분에 치료를 받고오면 다 보장은 받고있어서 계속 갱신하는 중입니다.
예전에 돈이 부족해서 한번 보험을 깨면 얼마가 나오는지 확인해 본 적이 있었는데 실손보험은 해지를 해도 나오는 돈이 거의 없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이건 그냥 건드리지 말고 계속 가져가야하는구나 하고서 종신에 가입한 것만 해지했었는데 그 이후로 운전자랑 실손은 계속 유지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자궁근종 로봇수술 실비 청구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본인의 건강을 위한 치료이니 100~200만원정도 개인부담 때문에 치료방법을 더 저렴한 걸로 선택하지 마시고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