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0원 초저가 이마트 위스키 저스트포하이볼

뉴스에서 불경기에 저렴한 상품들을 많이 찾는다고 하면서 갑자기 최저가 위스키에 대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5980원에 판매하는 이마트 위스키가 나왔는데 가성비 제품이니만큼 페트병에 판다고 하더군요.

뉴스에서 5980원 초저가 이마트 위스키라고 하길래 저도 궁금해서 바로 찾아봤는데 이름은 저스트포하이볼이며 용량은 700ml였습니다.

국내 최저가 위스키라고 하며 도수는 40도라고 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바로 아시겠지만 하이볼을 만들어먹는 용도로 나온 위스키라고 하는데 700ml로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한 병만 구매해도 혼자서는 충분히 오래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탄산과 잘 어울리는 가볍고 깔끔한 맛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이마트를 가게 된다면 가격도 저렴하니 한 병 사다가 먹어보려고 합니다.

취하려고 저녁마다 술을 드시는 분들이라면 이마트 5980원 위스키 한 병 사다가 스트레이트로도 드셔보시고 하이볼이나 맥주랑 폭탄주를 말아서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엔 소맥을 참 많이 마셨었는데 요즘은 그냥 맥주로 갈아탔습니다.

소주를 마시면 항상 2병은 마셔야하고 소맥을 마시면 다음날 속이 너무 안 좋고 머리도 아파서 그냥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하이볼은 맛있고 마시기 편하긴 하지만 탄산수나 진저에일을 그만큼 많이 준비해야 한다는 게 제일 귀찮은 일입니다.

진저에일을 박스로 사다놓은 적도 있었는데 그렇게 사놓으면 매일 저녁마다 괜히 마셔야할 것 같고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안 사오게 되더군요.

그리고 집에 위스키가 있으면 맨날 하이볼로 섞어마시니 한 병 가져다놓으면 금방 없어지고 다음에 또 사오기도 애매하고 하이볼은 그래서 위스키가 선물로 들어왔을때 그냥 몰아서 마시게 되나봅니다.

전에는 위스키를 사오기가 귀찮아서 하이볼을 잘 안 마셨었는데 이마트에서 소주 사듯이 저렴한 가격으로 편하게 위스키를 사올 수 있다면 다시 또 하이볼을 시작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집에 양념통닭이랑 미국산 소고기가 도착한 날이어서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맥주를 샀습니다.

맥주를 사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일단 냉장고에 맥주부터 넣고 씻고 나와서 밀린 업무를 처리했고 그 후 양념통닭을 먼저 먹었습니다.

원래는 맥주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일이 많이 남아있고 해서 간단하게 3조각정도 먼저 콜라랑 먹은 후 싱크대에 던져놓고 남은 업무를 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업무를 다 처리한 후에 고기를 구워서 맥주랑 마시고 티비 좀 보다가 일찍 잘 생각인데 오늘따라 업무가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10시까지 업무를 끝내고 이제 슬슬 고기를 구워볼까 하는데 아직 고기를 다 확인하진 않았지만 맛있는 부위로 많이 들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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