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고래 신청할때는 소액 위주로만 진행이 됩니다.
처음 신청하는 분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당일에 비대면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써있어도 누구나 다 그렇게 빌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첫거래일때는 30~50만원정도 소액으로 진행되는 게 보통입니다.
신용이 좋으면 당연히 큰 돈을 빌릴 수도 있겠지만 신용이 좋은 분들이면 이미 은행에서 빌리지 왜 직거래업체를 이용하겠습니까?
소액으로 시작해서 몇 번 거래를 트면 그 이후에 한도를 늘려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당장 큰 돈이 필요한 분들한테는 그닥 추천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큰 돈이 아니더라도 현금이 급하게 필요한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상품이며 아시겠지만 이자는 높은 편입니다.
특히나 연체가 되버리면 연장비가 붙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환날짜는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계약할때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해주니 잘 듣고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거나 계약철회하시면 됩니다.
연체시 발생하는 문제
개인사무실에서 돈을 빌릴 경우 연체가 되면 독촉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소액을 빌린 거라면 굳이 그거 받아내려고 집까지 찾아가거나 하진 않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추심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화를 걸어서 돈 못 갚으니까 알아서 하라고 욕을 하신 분도 있던데 그런 일은 아무리 소액이라도 진짜 집까지 찾아갈 수 있습니다.
굳이 자극하는 이상한 분들이 있는데 그건 쌩판 남이라도 열 받는 일이니 절대로 그러면 안 됩니다.
도저히 상환할 여력이 안 되는 경우에는 원금만 갚고 서로 합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다음에 돈을 빌리긴 힘들어집니다.
업체끼리 다 리스트가 있어서 제대로 상환이 안 되는 경우 사고자로 처리가 됩니다.
서로 사고자 리스트는 공유를 하므로 상환에 문제가 생겼던 분은 나중에 돈을 빌리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돈을 아예 안 갚고 잠수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소액이면 그냥 사고자 처리하고 일 끝내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굳이 몇십만원 때문에 계속 신경쓰고 그러면 피곤하니까 똥 밟았다 생각하고 털어버리는 겁니다.
이러면 왜 업체에서 처음부터 큰 돈을 안 빌려주는지 이해가 갑니다.
정말 특수한 경우에는 불법추심으로 진행되는 건을 봤는데 이거는 말 그대로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특수한 경우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법추심 문제
요즘 비대면으로 거래를 많이 하다보니 내가 어느 업체에서 돈을 빌렸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왕차장이라고만 말을 하면서 거래방식 얘기하고 비대면으로 돈 입금해준다고 하니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어차피 나는 빌린 사람이니 갚아야 할 계좌만 알면 되지 업체 이름이랑 주소 알아서 뭐하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돈을 빌렸다가 말도 안 되는 협박이 들어오고 주변 사람들한테 계속 불법추심하는 업체들이 요즘 많다고 합니다.
가족이나 지인들 연락처를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렸더니 말도 안 되는 이자를 요구하고 이를 못 갚으면 주변사람들한테 수시로 전화해서 루머 퍼뜨리고 입에 담기도 힘든 악담을 퍼붓고 욕하는 사무실이 실제로 있습니다.
근데 그 업체가 어디있는지 대표자는 누군지 아무것도 모르고 돈을 빌리다보니 경찰에 신고해도 잡을 방법이 없는 겁니다.
따라서 대출고래 홈페이지를 통해 돈을 빌릴때는 최소한 어느 업체에서 빌리는지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는 맞는지 확인하고 빌려야합니다.
2 thoughts on “대출고래 소액이 필요한 사람 아니면 비추”